리비아 집권당국의 무장인원들이 16일 트리폴리시의 아치치아 군영에 집결해 군영의 담벽과 군영내 카다피의 관저를 허물기 시작했습니다.
현지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당국의 무장인원들은 이날 불도저를 이용해 "화요일시장"부근의 군영담벽을 허물고 카다피와 그 가족들이 거주했던 관저를 해체했습니다. 리비아 집권당국 무장부대의 한 관계자는 이런 행동을 통해 카다피가 리비아경내에 발붙일 곳이 전혀 없다는것을 외계에 보여줄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카다피의 권력을 상징하던 아치치아군영을 철저하게 해체하고 그 자리에 공원을 만들게 된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카다피정권을 상징하는 지상과 지하의 모든 흔적을 지워버릴것이라고 밝히고 이는 카다피 지지자들에 대한 반격의 일환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약 40명에 달하는 카다피의 지지자들이 14일 트리폴리의 거리에서 시위를 가졌습니다. 이들은 카다피의 초상과 이전 정권의 기발을 들고 "전국과도위원회"를 전복하고 카다피의 통치를 회복할것을 요구했습니다. 시위대는 결국 집권당국 무장대와 충돌했는데 당국의 무장인원 한명과 카다피 지지자 두명이 사망했고 약 30명이 부상했습니다. 집권당국은 시위자 27명을 체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