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사무총장 부대변인 데르푸에는 13일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이 이번 주말 중동을 방문하게 되며 이 기간 요르단과 팔레스티나, 이스라엘 지도자를 만나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평화담판을 지지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데르푸에 부대변인은 이날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정기기자회견에서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반기문 사무총장은 요르단 방문기간 요르단 국왕 아부뚤라 2세와 주다 외무장관을 만나게 된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중동방문기간 반기문 사무총장은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쌍방 수석담판대표와 미국의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평화담판 사무담당특사 마틴 인디크를 만나게 된다고 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번 방문에서 중동지역 지도자들에게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평화담판을 지지하는 그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