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 포트 후드 군사기지의 관원이 2일 밝힌데 의하면 현재 이 군사기지에서 2일 발생한 총격사건은 이라크에서 군복무했던 노병의 행위인 것으로 실증되였습니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이곳에서 총격사건이 재발한 것은 마음을 아프게 한다고 했습니다.
2일 오후 포트 후드 군사기지의 의료청사 부근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로하여 범인을 포함한 4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습니다. 범인은 이완 로페즈로 불리는 노병입니다. 그는 2011년 이라크에서 4개월동안 군복무를 했으며 전투에서 부상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연방정부에 명령을 내리고 현지에 원조를 전력 제공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는 또한 사건진상을 똑똑하게 조사하기 전까지 잠시 많은 논평을 하지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노페츠의 이번 총격의 동기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이 테러리즘과 관련될 가능성이 배제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