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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차(茶)문화
2010-05-24 17:22:44 cri

광주 点心

차 마시기는 광주(廣州, Guang zhou)사람들의 일상 생활습관이며 광주 음식문화의 특색이다.

광주인들이 말하는 차 마시기는 찻집에서 차를 마실 뿐만 아니라 간식(点心, 광동어로 딤섬이라고 발음함)을 곁들어 먹으면서 교류하는 방식을 가리킨다. 때문에 광주의 찻집과 일반 찻집 개념은 상이하다. 광주인은 모임을 하거나 여유로움을 즐길때 찻집을 자주 찾는다. 따뜻한 차와 몇가지 간식을 주문하고 두세명씩 모여 얘기를 주고 받으면서 감정교류와 정보교환을 할 수 있기때문에 광주인은 차마시기(飮茶)를 "탄차(嘆茶)"라고 부른다. "嘆"자는 광동어로 "누리다"의 뜻을 의미한다.

광주인들이 차를 마실때 특별한 예의범절은 없다. 단 주인이 손님에게 차를 따를때 손님은 식지와 중지로 상을 가볍게 두드리면서 감사의 뜻을 표해야 한다. 이 풍속은 청조 건륭황제가 남행했을때의 이야기에서 전해진 것이다. 건륭황제가 강남을 시찰했을때 우연하게 한 찻집에 들리게 되었는데 기분좋은 건륭제는 동행한 노복에게 차를 따랐다. 궁실의 규정에 의하면 노복은 무릎꿇고 사의를 표해야 하지만 건륭제의 신분을 폭로할 수 없었기에 총명한 노복은 식지와 중지를 약간 구불여 무릎꿇은 모양을 본따면서 상을 두드렸다. 이 이야기는 점차 차문화의 예의범절로 되어 중국 남부지방과 동남아 지역에서 크게 성행하고 있다.

광주의 차 문화는 주로 조차(早茶, 아침차라고도 함)와 오차(午茶), 만차(晚茶)로 나눈다. 조차는 보통 새벽 4시부터 시작되며 만차는 이튿날 새벽 1~2시까지, 심지어 철야 영업하는데도 있다. 그중 조차가 가장 흥성하며 명절이나 주말에는 아침 늦게 가거나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을 정도이다.

그 외 냉차 역시 광주인들이 즐겨마신다. 냉차는 성질이 차고 청열해독 작용의 중의약재로 만들어 졌으며 특히 여름철 인체내의 열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광주의 냉차는 역사가 유구하다. 특히 왕노길(王老吉) 냉차는 청조 가경년간에 형성되어 10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으며 열제거와 소염 효과가 좋아 광주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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