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 지식경제부가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을 자세히 검토 및 추진함으로서 중국의 내수확장 기회를 빌어 시장점유율을 넓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 지식경제부는 긴급 경제대책회의에서 금융위기가 발생한 이래 중국정부는 경제 진흥을 위해 재정지출 증가와 내수 확장 등 방면에 경제정책을 집중시켜 왔으며 여러 나라들은 이 거대한 시장을 겨냥하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시장에서 한국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한국 지식경제부는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 체결조건을 자세히 검토할 계획이다.
동시에 한국 지식경제부는 한국을 놓고볼때 중국은 극히 중요한 시장이라고 지적했다. 지난해 한중 무역액은 무려 1410억달러에 달했으며 그중 대중국 수출은 한국의 전체 수출액에서 23.8%를 차지했다. 그러나 최근 5년래 중국시장에서 한국제품의 점유율이 상승하긴 했지만 경쟁이 치열한 디지털텔레비젼 영역의 시장점유율은 2008년의 12.2%에서 지난해 7.7%로 떨어져 경쟁자들에게 밀리는 상황에 처했다.
때문에 한국 지식경제부는 중국의 내수진작 기회를 잘 잡아 시급히 중국과의 경제협력을 강화해야 하며 정부와 민간 차원에서 함께 노력해 다른 선진국 및 중국 대만지역 기업과의 시장경쟁에서 우위를 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편집: 안광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