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굴)

1. 몸을 튼튼하게 한다.

굴에는 18가지 아미노산과 비타민 B, 타우린, 칼슘, 인, 철분 등 다양한 영양분이 들어 있다. 따라서 굴을 늘 먹으면 체내의 면역기능이 강화되고 특히 날것으로 먹으면 혈지와 혈압을 낮추어줄수도 있다.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굴은 사랑의 음식물이다. 하루에 굴 2-3개정도만 먹으면 하루에 인체에 필요한 아연양을 보충할수 있다. 특히 정자수가 줄어드는 50대 남성이 굴을 자주 먹으면 좋은 효과를 볼수 있다.

2.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최우석(崔禹錫)의 <식경(食經)>에는 "굴을 날것으로 먹으면 실면을 치유할수 있다"고 적혀 있다. 굴을 많이 먹으면 불안감과 실면, 어지럼증 등 증상이 완화되고 정서의 안정을 유지할수 있다.

3. 뇌를 건강하게 한다.

굴에는 지력에 좋은 타우린과 체내의 에너지를 저장하는 글리코겐을 비롯해 많은 영양분들이 들어 있기 때문에 굴을 많이 먹으면 인체활동의 효율성을 높일수 있다.

4. 위장을 든든하게 한다.

이시진(李時珍)은 <본초강목(本草綱目)>에서 굴이 "허한 체질을 바꾸어 주고 숙취에 좋으며 체내의 열을 덜고 비장을 원활하게 한다…"고 했다. 찬 성질의 음식인 굴은 산성억제 기능을 하기 때문에 위산과다나 위궤양환자에게 좋다.

5. 근육과 골격을 든든하게 한다.

중국의 고대 의학서적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는 "굴을 날것으로 먹으면 골격이 든든해지고 체내의 사악한 기를 제거해 장수할수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굴에 함유된 칼슘은 우유와 비슷하고 철분은 우유의 21배에 달해 늘 굴을 날것으로 먹으면 골격과 치아에 좋다.

6. 미용에 좋다.

굴을 날것으로 먹으면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혈색이 많아진다. 굴의 영양분이 피부의 건조함을 막고 광택이 나게 하며 유지의 분비를 통제하기 때문이다.

7. 장수를 돕는다.

굴에는 단백질 합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핵산이 많이 들어 있어서 피부의 뇌쇠를 막아주고 주름의 생성을 억제한다. 나이가 들면서 체내의 합성핵산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음식물에서 핵산을 취하는 방법이 가장 좋다. 그런 음식으로는 우유보다 해저 우유로 불리우는 굴이 최고라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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