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한국의 김대곤 청취잡니다.
여: 10월 모니터 보고
참 좋은 계절10월입니다. 황금빛을 이루고 있는 들판을 쳐다봐도 그렇고 과수원에는 탐스럽게 익어가는 과일들을 보고 있으면 마음마져도 푸근합니다.쉼없이 달려온 금년도 두달남짓 남은걸 보면서 아쉬움도 교차 하는 시점에 서 있는 느낌을 가져봅니다.
오는 10월27일(일)은 동절기 단파방송 주파수가 변경됩니다. 청취자분들에게 상세한 소식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요즘 저녁방송 13620Khz는 계절적인 영향으로 밤10시이후에는 수신감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지난 10월6일부터 10월15일까지 중국 천진에서 개최된 제6회동아시아경기 대회관련 소식을 상세히 청취하였습니다.10월9일 방송과 16일에 방송된 사회생활프로fmf 통해서 9개국 선수단이 참석한 경기중 중국선수들이 종합우승을 한국은 3위를 차지하였다는 소식도 재미있게 청취하였습니다. 4년마다 개최되는 동아시아 경기대회중 남녀 축구경기에서 조선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한 것은 축구강국임을 보여줬다고 느꼈습니다...
특이한것은 태권도 종목에서 한국과 중국이 각각5개종목에서 우승을 하여 태권도 종주국인 한국의 위상이 크게 흔들렸다는 인터뷰내용도 청취하였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건의를 하고져 합니다.방송프로를 진행하는 중간에 중국가요(노래)를 들려주시는데 청취자의 입장에서 느낄때는 노래가사의 의미를 전혀 알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조선어의 뜻은 어떤지를 미리 알려주시면 청취자들은 뜻을 새기면서 즐겁게 청취할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끝으로 청취자의 벗 프로를 애청하고 있습니다.장춘지역과 연변지역 청취자 여러분들 중 문학에 관심있는 분들이많다는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즐거운 소식들이 청취자의 벗시간에 넘쳐나길 기대하여봅니다
2013년10월21일 애청자 울산에서 김 대곤 드림
***
남: 동아시아경기대회~지난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천진에서 개최됐죠.
여: 동아시아 국가들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종합스포츠경기대회인데요, 올해로 제6회를 맞이했습니다.
남: 말그대로 동아시아 지역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우의를 돈독히하는 스포츠문화 성회로 이번 대회 역시 원만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여: 동아시아경기대회는 1998년 중국 상해에서 처음 개최됐는데요, 올해 제6회 동아시아경기대회에는 9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2422명의 선수들이 24개 종목의 254개의 금메달을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습니다.
남: 그리고 올해 동아시아경기대회는 참 특별한 의의가 있는데요, 바로 올해 제6회를 마감으로 동아시아경기대회(East Asian Games)가 14~18세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동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로 개칭된다는 것입니다.
여: 그렇습니다. 4년 후인 2019년부터는 동아시아경기대회가 동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로 열릴 예정입니다.
남: 녜. 2019년에는 4년마다 열리는 제1회 동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가 처음으로 열리게 됩니다.
여: 명칭이 바뀌고 참가하는 선수들의 연령대가 14~18세로 제한이 되었지만 동아시아 국가들의 화합을 다지는 취지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남: 물론입니다. 그럼 4년 후의 제1회 동아시아청소년 경기대회 기대하겠습니다.
여: 그리고 김대곤 청취자가 편지에서 일부 중국어 노래는 가사의 내용을 알수 없어 내용 전달이 잘 되지 않는다는 지적을 해주셨는데요, 앞으로는 보다 많은 청취자들의 입장을 더 잘 헤아려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적시적인 제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