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계속해서 한국의 김연준 청취잡니다.
중국의 청취자 여러분 황금연휴는 즐겁게 보내고 계신지요 ?
중국의 국경절 기간중 중국 명소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사진을 보면서 대국이란 말을 실감하게 됩니다.
중국의 국경절 기간 중 한국에 입국한 중국관광객을 12만 3천명 가량으로 추산하는 가운데 한국의 백화점과 유통업체들의 중국인 관련 매출이 100% 이상 증가하여 즐거운 비명을 지른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서울시내의 주요 백화점과 면세점에서는 중국인들이 선물용으로 다량의 명품을 사면서 매출이 크게 늘었고 한국산 화장품과 홈삼이 가장 인기있는 쇼핑 품목이라고 합니다.
이젠 한국의 관광산업에서 일본을 제치고 중국인 관광객이 가장 중요한 고객이 되었습니다.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과 중국의 습근평 주석께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기간중 양자회담을 가졌습니다.
양자회담에서 습근평 주석께서 "조선의 핵 보유와 추가 핵실험을 반대한다" 입장을 분명히 밝히셨고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조선과 대화에 있어 6자회담 재개를 하기 위해서는 조선의 진정성있는 조치, 성의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이는 한.중 양국의 최고 지도자가 조선의 핵개발과 6자회담 개최에 대한 분명한 원칙을 강조하였고 중국 정부가 한국의 입장을 지지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공개적으로 밝힌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상회의 기간 중 습근평 주석께서 "개혁개방 심화. 아름다운 아태 공동건설"을 주제로 연설을 하셨는데 개혁개방의 청사진을 설명하시면서 "아시아 태평양 연안국들과 더욱 긴밀한 동반자관계를 구축하여 아태지역의 영원한 발전을 함께 추구해야 할것이라" 강조하셨습니다.
중국의 이극강 총리께서는 부르나이에서 개최되는 동아시아 정상회의 참석과 태국, 베트남 등을 방문하시게 되는데 CRI 보도에 지속적으로 주목하겠습니다.
CRI 홈페이지에 보도되고 있는 동아시아 경기대회 소식도 좋았습니다.
다른 스포츠 대회와 달리 한국에서 보도 내용이 많지 않은데 한국 선수들에 대한 인터뷰와 수상 소식등을 신속히 보도해 주어 청취자의 한사람으로 고맙게 생각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김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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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국경절 연휴기간 많은 중국관광객들이 한국을 방문해 한국의 백화점과 유통업체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른다고 적어주셨는데요, 이게 바로 이웃간의 호혜상생의 길이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도 중국과 한국뿐만이 아니라 주변 이웃나라들이 송무백열의 관계를 이어나가길 기원하겠습니다.
남: 이외에도 장춘경제개발구애청자소조의 송철봉, 박인숙, 리종광, 김애락 청취자, 구태시 신립촌의 채수길, 리현덕, 김사철, 리학철, 마경옥, 윤영학 청취자, 연변의 김문기, 박선옥, 김영순 청취자 등 많은 분들이 10월의 퀴즈의 답안을 보내주셨습니다. 여러분의 열성적인 참여에 재삼 감사드립니다.
여: 녜, 지금까지 편지 사연 소개해 드렸습니다. 그럼 여기서 앞서 약속드렸던 "오래오래앉으세요" 선물해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