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왔어요]
남: 편지왔어요, 오늘은 먼저 한국의 김연준 청취자가 보내주신 메일부터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여: 강원도를 비롯한 동해안에 1m 이상의 폭설이 내렸지만 다른 지방은 영상의 포근한 날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14년 설 맞이 특집방송을 잘 청취하였습니다.
저도 방송을 통해 청취자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드릴수 있어 매우 기뻤고 아울러 타국에 계신 청취자 여러분의 새해소망과 설 쇠는 모습을 전해 주셔서 계신 곳의 새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서로 만나지 못하지만 인간미 넘치는 사연을 통해 안부를 전하고 서로 그리움이 쌓여가고 이런 기회를 통해 만나고 싶은 청취자를 호명하는 하나 하나의 사연들이 감동적 이었습니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모든 청취자가 함께 모여 얼굴을 마주하고 대화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CRI를 통해 "감동 중국 조선족 걸출인물 시상식"에서 수상한 분들의 내용을 청취하고 있으면 소수민족인 조선족이 중국에서 당당히 인정받고 여러 분야에서 선도해 나가는 조선족들의 자랑스런 모습에 민족의 긍지를 가지게 됩니다.
앞으로 중국의 사회 발전에 더욱 기여하고 인류공영에 이바지 하는 훌륭한 인물들이 조선족으로 부터 배출되기를 진심 기대해 봅니다.
장춘에 살고 계신 변철호 청취자께서 손수 편지를 쓰셔서 새해 안부를 전해 주셨습니다.
방송을 통해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새해에는 더욱 건강을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판문점에서 진행된 적십자 실무접촉을 통해 2.20 일 부터 25 일 까지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금강산에서 갖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3년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인도주의 측면에서 여생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어르신들이 혈육을 상봉한다면 얼마나 기쁜일 이겠습니까 ?
이번 행사로 끝나지 말고 이산가족 상봉을 정례화하고 다양화 하여 그들이 만나고 싶을 때 언제든지 만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아울러 중단된 금강산 관광도 재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남북이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서로 힘을 합쳐 민족번영을 함께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김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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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축복의 말씀과 소망들이 깃든 편지인데요, 김연준 청취자가 축복하신대로, 또 모든 소망들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