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지계는 봄에 있다는 말은 건강과 음식에도 해당된다. 입춘(入春)절기가 지나면 추위는 계속되어도 다가오는 봄을 막을수는 없고 마찬가지로 인체도 더 활약적인 신진대사를 일으킨다.
초봄 건강식 몇 가지를 알아본다:
(사진설명: 닭탕)
1. 닭탕: 면역기능 향상
추위와 따뜻한 날씨가 싸우는 환절기에 닭탕과 같이 따뜻한 음식을 먹으면 체력도 보충하고 면역기능도 향상시켜 사전에 질병을 예방하는 목적을 이룰수 있다.
따뜻한 성격의 닭고기는 인체의 기를 돕고 오장에도 도움이 되며 허한 체질에도 좋기 때문에 약한 체질로 인한 피곤을 해소해주고 인체의 면역기능을 효과적으로 조절해준다.
닭고기와 마찬가지로 단백질을 많아 함유한 쇠고기와 양고기도 체력을 든든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지만 닭고기의 단백질이 함유한 아미노산 종류가 더욱 많기 때문에 닭고기는 쇠고기나 양고기에 비해 더 쉽게 인체에 흡수된다.
닭고기 조리법이 아주 많지만 닭곰탕이 영양분을 가장 많이 유지하고 그 때문에 예로부터 큰 병을 앓고 난 후에는 보통 닭곰탕을 먹는다. 봄이 시작되는 때 닭곰탕으로 건강을 돕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