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리에 본부를 둔 유네스코는 23일, 최신 조사결과에 따르면 2002년부터 2007년까지의 5년사이에 발전도상 나라의 연구인원숫자가 56%늘어났으며 그중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나라들의 성장이 특히 뚜렷하다고 표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유네스코 산하 통계연구소가 진행했습니다. 조사결과로 보면 2002년에 발전도상 나라들의 연구인원수는 180만명이었으나 2007년에 와서는 270만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조사보고서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발전도상 나라들은 연구인원수 성장의 주요한 추동력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중국의 연구인원들이 세계범위에서 차지하는 비례수는 2002년의 14%에서 2007년에는 20%로 늘어났습니다.
한편 보고서는 여성이 연구인원중 차지하는 비례가 여전히 낮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