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4월 14일에 열린  "브릭스"싱크탱크고봉회의에서 발언중인 중국사회과학원 이양 부원장(오른쪽)

"브릭스"지도자 제2차 공식회담의 개최에 즈음해 4개국 주요 학술기구가 발기한 제1회 "브릭스"싱크탱크고봉회의가 14일 브라질리아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회의의 주제는 "금융위기 후기 세계 혁신에서 '브릭스'의 역할"입니다. 이틀간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중국과 브라질, 러시아, 인도 등 4개국의 전문가와 학자, 관원들은 현 세계경제정세와 금융위기 후기 4개국이 직면한 공동한 도전과 발전기회와 관련해 교류하면서 각국 정부가 4개국간 협력을 확장 심화하는데 건설적인 의견들을 제기하게 됩니다.

브라질 응용경제연구소 마르시오 포츠만 소장은 개막식에서 4개국은 금융위기 후기에 준엄한 도전에 직면함과 동시에 전례없던 역사기회를 맞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신흥대국으로서 4개국은 마땅히 건설적인 대화를 한층 전개하고 남남협력을 추동하며 발전도상나라의 권익을 수호하고 지속발전을 추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를 위해 4개국 학술기구는 마땅히 공동한 업무일정을 제정해 각국 지도자들을 협조해 장원한 발전계획을 제정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사회과학원 이양 부원장은 이번 대화를 통해 4개국 싱크탱크 학자들이 요해와 상호신뢰를 증진해 공동으로 금융위기 후기의 경제 사회의 지속적이고 조화로운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건설적인 의견들을 제기하고 세계경제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표시했습니다.

회의 일정에 따라 이번 싱키탱크고봉회의는 "브릭스"가 어떻게 금융위기와 국제무역, 세계기후변화도전, 외국직접투자, 기술혁신에 대응할 것인가 등 의제를 둘러싸고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