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1일, 영국 보수당 당수 캐머런에게 축전을 보내 그가 신임 영국총리로 취임한것을 축하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후 발표한 성명에서 영국은 미국의 제일 친밀한 친구이자 동맹국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양국간 장기적으로 존재하는 특수관계에 대한 약속을 재천명했습니다. 그는 이런 관계는 양국 및 세계의 안정과 번영에 아주 중요하다고 인정하며 자신은 향후 양국관계의 계속되는 발전에 아무런 의문도 가지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에서 6월에 있게 되는 G8과 G20 정상회의기간 캐머런 총리와 회동할것을 희망했습니다. 그는 캐머런 총리 부부가 미국을 방문해줄것을 초청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에서 또한 이미 사임한 브라운 영국 전임 총리의 영도력과 탁월한 기여에 감사의 뜻을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