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동맹위원회는 12일 성원국에 대한 재정 감독관리와 경제정책 조율을 강화해 그리스 채무위기의 재연을 피면하기 위한 개혁방안을 출범했습니다.
발로소 유럽동맹위원회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채무위기는 반드시 지엽적인 것과 근본적인 것을 함께 다스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성원국들이 이번 그리스 채무위기에서 경험을 섭취해 내부 경제정돈을 강화하고 유럽동맹이 규정한 적자와 공공채무기준을 엄격히 준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올리 레은 유럽동맹위원회 경제와 화폐사무무 담당 위원은 이날 출범된 개혁방안에는 성원국에 대한 재정감독관리를 강화하고 <안정과 성장공약> 기능을 강화하여 공약을 위반한 성원국에 대해서는 견결히 처벌하고 성원국간 거시경제정책 조율을 강화하며 유럽동맹이 정기 검사제도를 구축하고 얼마전에 설립된 임시 구조체제를 영구적인 구조체제로 전변해 "유럽 화폐기금"을 창설하는 등 4가지 내용이 포함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