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회기의 제2차 중미 전략 및 경제대화가 24일 베이징에서 개막했습니다.

세계 정치와 경제무대에서 세계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는 두 나라인 중국과 미국이 진행하는 이번 대화는 국제사회와 언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미국 미중무역전국위원회는 24일 성명을 발표하여 이번 대화는 미중관계 중 중요한 사무를 처리하는, 비전있는 고차원, 범기구적인 중요한 메카니즘이라고 표했습니다.

성명은 미중 양국은 지역안전과 에너지, 환경보전, 열린 무역 및 투자분야 유지, 경제복구 정책 조정 등 분야에서 보다 많은 협력을 전개해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프랑스 AFP통신은 24일 미국측이 이번 중요한 대화에 최소 200명 대표를 파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AFP 통신은 힐러리. 클린턴 미 재정장관이 미중 양국은 모든 문제에서 공감대를 형성하진 못했지만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와 관련해 양자가 솔직하게 탐구 토론했음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AFP 통신은 또 왕기산 중국국무원 부총리가 중미경제가 날따라 긴밀해지고 있어 떼어놓을 수 없는 사이가 됐으며 쌍방은 응당 이번 회동기회를 계기로 정세를 잘 파악하고 정책을 조율하여 양국 경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도록 담보해야 한다고 표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