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정부가 16일, 이란핵계획과 탄도미사일 계획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이란의 체신은행과 이란이슬람혁명근위대와 연관이 있는 실체와 개인, 이슬람공화국 선박운송회사와 연관이 있는 실체등에 제재를 실시한다고 선포했습니다.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 이날 백악관에서 진행한 보도발표회에서 제재결정을 선포하면서 이번 제재는 "다른 정부와 외국의 금융기구가 위에서 언급한 실체나 개인들과 내왕함으로 하여 이란의 불법활동을 지지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한데 취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미국이 유엔안보리사회의 1929호 결의를 집행하기 위해 부여받은 권한내에서 취하는 첫 제재조치입니다.
미 재무부의 제재명단에 속하는 이란의 실체와 개인에는 이란 체신은행과 이슬람혁명근위대의 공군과 미사일사령부, 혁명근위대총사령 모함메드·아리·쟈파리등이 포함됩니다.
유엔안보리사회는 지난 9일, 이란문제와 관련해 제재내용을 포함한 제1929호 결의를 통과했습니다.
결의는 유엔의 회원국들이 이란에 주전 탱크와 장갑차, 대구경화포 시스템, 전투기, 공격헬기, 군함, 미사일 또는 미사일시스템을 수출하는 것을 금지하고 핵무기를 탑재할수 있는 탄도미사일에 관한 이란의 모든 활동을 금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