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석유회사는 12일 멕시코만 원유유출 제거에 이미 35억달러를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석유회사는 이날 발표된 보도공보에서 현재 회사는 이미 10만5천부의 손해배상요구를 받았는데 그중 5만2천부를 이미 처리해 그 배상금액이 1억6500만달러에 달한다고 소개했습니다.
멕시코만 원유유출사건이 발생된지 이미 82일이 지났습니다. 미국정부 해당인사는 멕시코만 원유유출점에서 매일 6만 배럴의 원유가 바다에 흘러들것이라고 추산했습니다.
현재 영국석유회사는 원유유출유정에 더 크고 더 효율적인 뚜겅을 덮어 원유유출을 완전히 저지하려 합니다. 하지만 새장치가 유정의 압력을 이겨내고 유출된 원유를 송유관을 통해 바다위의 유조선에 수송할수 있을지는 며칠후에야 그 결과를 알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