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주요 반정부 무장인 이슬람청년운동은 12일 11일 밤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서 발생한 연쇄폭발사건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했습니다.
이슬람청년운동 대변인은 이 조직이 폭발사건을 획책한 것은 우간다가 소말리아에 파병한데 대한 보복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만일 우간다 군대가 계속 소말리아에 남아있는다면 이슬람청년운동은 우간다에 대해 더욱 많은 습격을 발동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서 11일 밤 두건의 폭발사건이 발생해 현재까지 적어도 70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