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필리핀대통령 대변인 에드윈 라시에르다는 필리핀 대통령 베니그오 아키노 3세는 8월 23일 홍콩인질 구출행동 실패사건의 모든 관련 책임자들을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아키노 3세 대통령은 사건중 관련 책임자들의 직무를 해임할 것임을 담보했다고 말했습니다. 대변인은 "조사위원회의 보고서가 나오게 되면 대통령에게 전해지고 대통령은 처리의견을 제기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라시에르다는 이번 사건의 책임자들을 처벌하려는 필리핀정부의 태도는 진지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