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카에다조직 이라크지부는 25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달 19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발생한 특대폭발사건은 자신들이 실시한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알카에다는 이슬람 사이트에 발표한 성명에서 습격목적은 "충성하지 않는 시야파정부"를 없애버리기 위해서라고 밝혔으며 19일 바그다드습격의 목표는 이라크 재무부,외교부, 국방부와 바그다드에 있는 일부 정부부문 청사였다고 표시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라크정부는 이미 수리아 주재 본국 대사를 소환하고 19일에 있은 바그다드 특대폭발사건을 획책한 아랍사회부흥당의 고위급관원을 넘길 것을 수리아에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