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경찰과 충돌이 발생한 군중들
키르기스스탄 반대파가 구성한 임시정부 총리 로사.오툰바예바가 8일, 임시정부는 향후 6개월간 정부직능을 수행하는 동시에 비슈케크 거리 소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실시할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오툰바예바총리는 8일, 키르기스스탄의 전 정부는 이미 해산됐으며 임시정부는 6개월간 정부직능을 이행하고 그 이후에는 선거를 통해 새로운 공화국정부를 구성할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사진설명: 군중들과 경찰측 충돌 현장
오툰바예바총리는 이미 모든 전임 정부당국자들에게 출국하지 못한다는 명을 내렸습니다.
그는 또 키르기스스탄 각급 지방정부는 새로운 정부가 산생될때까지 직책을 계속 이행할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오툰바예바 총리는 임시정부는 반년안에 민주발전의 수요에 부합되도록 헌법과 선거법, 정당법을 수정할것이며 헌법은 일부 개별적인 조항이외에 여전히 효력을 발생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설명: 경찰을 때리는 반대파
그는 정부는 민심에 순응하여 물값과 전기요금, 난방비 등 공공봉사비를 50% 낮출것이라고 표했습니다.
7일 비슈케크 거리에서 발생한 소란사건과 그 후과에 대해 오툰바예바총리는 임시정부는 해결책을 취할것이며 사망자들을 위해 애도식을 개최하는 것을 포함하여 이번 사건에서 부상했거나 숨진 사람들에게 필요한 보상을 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설명: 비슈케크 거리에 서있는 두명의 시위자
키르기스스탄 주재 중국 대사 왕개문은 8일 현재까지 소란사건에서 중국 공민이 사상했다는 보고는 받지 못했으나 일부 중국 상인들의 재물이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