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지난 며칠간 레바논 국경과 인접한 이스라엘 북부지역에서 대규모 군사연습을 진행했다고 이스라엘국방군 대변인이 11일 실증했습니다.
대변인은 연습의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번 군사연습은 군부측에서 일찍 계획했던 정례 연습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소식통에 의하면 이스라엘군 수송 및 후방근무부대와 보병과 장갑병으로 구성된 혼합부대 최소 한 대오가 이번 연습에 참가했습니다.
이달 3일 이스라엘과 레바논 군대는 국경지역에서 2006년 이래 가장 심각한 한차례 교전이 발생했습니다.
이로하여 쌍방간에 모두 5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