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에 오래동안 야외에 있으면 피부에 대한 자외선의 피해를 간과할수 없다. 썬 크림으로 자외선을 차단할수는 있지만 화장품 또한 화학물질임으로 부작용이 없을수 없다. 이 때는 피부에 도움이 되는 음식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사진설명: 박초이 버섯탕)
1. 박초이 쇠고기 버섯 탕
마른 버섯을 물에 담그어두고 쇠고기는 생강을 넣은 물에 한소끔 끓여 놓는다. 다른 가마에 버섯과 생강, 파를 두고 쇠고기를 넣어 계속 끓인다.
국물이 끓으면 약술과 대추를 넣어 약한 불에 30분간 뭉근히 더 끓인다. 이어 박초이를 넣고 불을 크게 하고 5분간 더 끓인 후 소금과 후추가루로 간을 맞추면 된다.
박초이에 함유된 광물질과 비타민, 칼슘, 카로틴 등은 통배추에 비해 훨씬 많은 반면에 당분과 탄수화합물은 더 적다. 따라서 이 탕은 피부세포의 대사를 촉진하면서 피부를 강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