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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 방송듣기
2013-04-24 15:25:18 cri
이외에도 손화섭 청취자가79세 고령에도 보도원 업무를 견지하고 있다는 내용을 소식을 보내주셨는데요, 룡정시 지신진 명동촌의 79세 고령인 정창복(郑昌福)노인의 이야깁니다.

남: 정창복 노인은 1993년부터 9년간 촌노인협회 회장직을 담당하다 지금은 촌로인협회 총보도원 업무를 도맡고 있는분인데요, 이분은 아주 독특한 특징이 있는 분이라고 합니다. 바로 일기쓰기인데요, 1950년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했는데 들은 것, 본것, 발생한 사연 등 목격한 바를 빠짐없이 일기에 써왔다고 합니다. 국내외 사건은 물론 촌에서 일어난 이모저모 등을 모두 적었는데 그 일기 량이 실로 어마어마하다고 합니다. 현재 정로인은 촌의 지식보급을 위해 지난날 여러 신문과 책자들에서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해 보도자료로 활용하고 후대들에게도 남겨줄 계획이라고 합니다.

여기에는 시사로부터 시작해 보건 상식에 이르기까지 참 다양한 내용들이 많습니다.

이분이 보도자료 작성을 어찌나 잘했던지 한번은 신화촌과 길흥촌의 보도원들이 찾아와서 돌아보고 참관학습하고 간적도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정창복 노인은 또 30여년간 필요한 분들에게 무료로 리발해 주고 있습니다. 1950년부터 마을 사람들의 리발을 해주었는데요, 집체화때는 한사람당 공수 3~5부 기입해 주었으나 개체영농을 하면서부터는 30여년간 무료로 계속 리발해주는 것을 천직으로 간주해 오고 있습니다. 또 안해 김보금 (金宝今,75세)과 함께 일광 온실에서 갖가지 채소를 가꾸어인근 마을의 7,8세대에 채소를 무상으로 나누어 주어 촌민들의 극진한 절찬을 받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오보호, 특곤호, 청각, 언어장애인들을 도와 그들의 최저 생활 보장금과 보조금도 저금통장을 맡아 보관하면서 그들을 대신해서 제때에 찾아다 주곤하는데 정창복로인은 건강상황이 허락할 때까지 그들을 도와주겠다고 말합니다. 정창복,김보금 부부는 로인협회 활동일과 들놀이, 로인절, 총화대회 때면 자기들이 가꾼 옥수수와 감자 등을 삶아가져오고 시루떡도 만들어 내놓아 로인들마다 즐겁게 드시게 하고 있다.

손화섭

****

여: 역시 훈훈한 이야긴데요,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선행을 베푸는 분들은 복을 받는다고 합니다. 정창복 어르신 내외가 베푸신 정이 메아리처럼 다시 돌아와 누구보다도 마음이 부유한 삶을 누리게 할 것입니다.

남: 행복하시고 만년에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여: 그리고 이런 선행 외에도 정창복 어르신의 일기 쓰시는 습관은 참 중요하고 본받을 바라고 생각합니다. 메모하는 습관은 아주 중요한데요, 메모는 습관을 기르고 습관은 인생을 바꿀 수도 있는 것인데요,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중의 하나가 바로 메모를 잘하는 습관을 가졌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남: 이 메모의 중요성을 각인시키는 말인데요, 메모 습관이 있는 분들은 꾸준하게, 없던 분들은 오늘부터라도 실천에 옮겨보는 것은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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