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11월 김대중 대통령이 중국을 공식방문, 양측은 21세기를 향한 중한협력파트너관계를 수립 2000년 10월 주용기 총리가 김대중 대통령의 초청으로 한국을 공식방문, 양측은 중한협력파트너관계를 전면적인 단계로 발전시키는데 동의 2003년 7월 노무현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 양측은 중한 전면적인 협력파트너관계를 수립했음을 공표 2005년 11월 호금도 주석이 한국을 공식방문, 노무현 대통령과 회담, 이해찬 총리 회견 2008년 5월 이명박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 양측은 중한전략적 협력파트너관계를 수립했다고 공표 2008년 8월 호금도 주석이 한국을 공식방문, 양측은 "중한연합공보" 발표, 전면적으로 중한전력적 협력파트너 관계를 추진하기로 결정 2012년 1월 이명박 대통령이 중국을 공식방문, 호금도주석과 회담, 오방국 위원장과 장적강위원장 회견 2013년 6월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을 공식방문, 습근평 주석과 회담, 이극강 총리, 장덕강위원장이 회견, 양측은 "미래를 향한 중한연합성명" 발표 |
한국에서 한어를 배우는 사람이 상당한 규모를 이룬다. 2013년 중국에 온 한국유학생은 6만2천명으로 재 중국 외국 유학생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에는 또한 공자학원 19개와 공자학당 4개가 있다. 불완정한 통계에 따르면 현재 한국에서 한어과나 한어 또는 중국학과 연관되는 전공을 설치한 대학원이 91개, 대학교 200개, 전문대 75개, 고등학교 1000여개, 중학교 400여개, 초등학교 100개가 있다. 한국에서 한어수평고시(HSK)는 1993년에 시작된 이후 2012년에 응시자가이미 7만명을 넘어서 그 숫자가 세계 각국 응시자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
2013년 중한양국의 인적교류는 연 822만2천명을 넘어섰다. 한국은 중국 최대의 입경인원 내원국이 됐다. 양국의 주요도시간에는 정기여객운송 항공편 47개가 있으며 매주 800여편 운항되고 정기화물운송 해상선로 10여개가 있어 매주 47편 운항된다. 천진과 청도, 대련, 연대, 위해, 련운항은 한국의 인천과 부산, 평택등 지역과 정기 여객 및 화물운송 항선을 보유하고 있다. |
중국을 파트너로 2014년은 케이팝 한류의 패러다임이 일본에서 중국으로 넘어가는 원년으로 기억될 만하다. 2014년부터는 국내 가요 기획사들이 중국의 기업들과 여러 계약을 맺으며 중국 진출을 더욱 본격화하고 있다.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은 YG엔터테인먼트다. YG는 중국의 대표적 IT기업인 텐센트와 전략적 협약을 맺고 양사 공동의 사업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중국에 정통한 한 가요관계자는 "최근 중국 거대 기업들 사이에서 케이팝 사업에 대해 관심이 높다. SM 외에도 중규모 아이돌 기획사에 대한 자본 제휴 제안이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중국 시장의 경우 한국에서의 인기를 그대로 등에 업고 진출하는 형태다. 이제는 투자 파트너들도 생겨나면서 활로는 더욱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
"리얼리티 TV 프로" 예능열을 불러일으키다 현재 중국 국내 채널은 한국의 인기 리얼리티 TV 프로를 인입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호남TV는 부자의 정을 보여주는 프로 "아빠 어디가"를 인입해 제작하고 있다. 호북TV는 한국CJ E&M팀과의 협력으로 국내 최초 대형 스타 가상 연애프로 "사랑한다면"을 제작했다. 이외에 동방TV가 투자 인입한 시골체험 리얼리티TV프로 "1박2일", 절강TV가 한국SBS와 공동제작한 대형 야외 서바이벌프로 "런닝맨" 등 한국 리얼리티 TV프로가 육속 중국으로 인입돼 "전민예능"의 붐을 일으키고 있다. 리얼리티 TV프로는 예정된 게임법칙에 따라 참여자가 지정된 정경에서 소기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하는 행동을 기록해 만든 TV프로이다. 현재 중국 리얼리티TV프로는 야외 생존류, 참가자 공연류, 오락류로 나뉜다. 최근 가장 인기있는 프로는 "아빠 어디가", "런닝맨" 등 오락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외국 모식을 인입해 제작한 프로는 중국 국내채널의 관명(冠名: 홍보용으로 방송프로그램 제목 앞에 붙이는 특정 이름)비와 시청율 보장으로 되고 있다. 락정(樂正)미디어 연구개발자문 팽간(彭侃) 총감독은 "세계 각국에서 우수한 해외 제작프로를 인입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미 인정받은 프로는 더욱더 시장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 2년간 생활화된 "한국식 예능"은 여러 대형 채널을 휩쓸면서 많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런닝맨" 제2탄의 광고관명비는 2억16백만원에 달했고 "아빠 어디가" 제3탄 관명 및 전국 전략 협력비용은 5억원에 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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