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어
Thursday Jul 6th 2018
Choose a language
Chinese Simplified
Chinese Traditional
Albanian
Arabic
Belarusian
Bengali
Bulgarian
Cambodian
Croatian
Czech
English
Esperanto
Filipino
French
German
Greek
Hausa
Hebrew
Hindi
Hungarian
Indonesian
Italian
Japanese
Korean
Laos
Malay
Mongol
Myanmar
Nepal
Persian
Polish
Portuguese
Pushtu
Romanian
Russian
Serbian
Sinhalese
Spanish
Swahili
Tamil
Thai
Turkish
Ukrainian
Urdu
Vietnamese
베이징
PM2.5
150
8℃
/
36℃
인민폐(위안화)
한화
홈
뉴스
종합
경제
문화
사회
관광
청취자
연예&음악
영상
시사 다큐
영상뉴스
팝콘 스튜디오
취재기
스페셜
사이트 외 검색
사이트 내 검색
역사여행
[고성-108] 남양: 東漢 제왕의 도시
남양의 원인유적지에서 인류문명의 근원을 탐구하고, 내향현(內鄕縣) 관아에서 과거의 위용을 느껴보고,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는 사기(社旗) 산섬회관(山陝會館)에서 정교한 석각과 목각에 감탄하노라면 역사 속으로 들어가 인류문명과 위대한 만남을 가지는 듯 하다...
2024-09-18 13:00:44
[고성-107] 복양: 용의 제일 도시
복양의 역사는 7,8천년 전의 배리강(裴李崗) 문화시기로 거슬러 올라가며 2천여 년 전의 진한(秦漢) 후부터는 동군(東郡), 선주(澶州), 개주(開州) 등으로 불렸다...
2024-09-17 12:52:30
[고성-106] 한중: 漢 나라의 전쟁터
진령(秦嶺)과 대파산(大巴山)이 둘러선 가운데 한수(漢水) 강이 흐르면서 조성된 벨트 모양의 분지에 위치한 한중은 한수강과 가릉강(嘉陵江) 2대 수계를 보유한다...
2024-09-16 12:43:46
[고성-105] 대동: 塞上의 옛 도시
과거 역대로 중요한 군사의 도시였고 현재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 북방의 문화도시인 대동에는 만리장성이 경유하고 역사문화 고적이 즐비하다...
2024-09-13 12:34:07
[고성-104] 제남: 산과 호수의 도시
태산(泰山)의 북쪽 산자락, 황하(黃河) 강의 남쪽 기슭에 샘물이 솟아나고 경치가 아름다우며 고즈넉한 도시가 있다. 이 도시가 바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고성 제남이다...
2024-09-12 12:21:01
[고성-103] 보정: 燕 나라의 도읍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옛 도시 보정을 노래하는 시가 있다...
2024-09-11 10:57:39
[고성-102] 뇌주: 영남의 옛 고을
중국 대륙의 남쪽 변두리에 위치한 뇌주는 초월(楚越) 문화와 토착(土着) 문화, 이민(移民) 문화, 해양문화, 중원(中原) 문화가 어우러진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고성이다...
2024-09-10 10:39:19
[고성-101] 감주: 宋 나라 고성
감주를 감돌아 흐르는 장강(章江)과 공강(貢江), 감강(贛江)이 고성에 ‘감강의 첫 도시’ 미명을 부여하고 감주에서 손 잡은 무이산(武夷山)산맥과 남령(南嶺)산맥, 나로산(羅宵山)산맥은 이 고성에 ‘수려한 산의 도시’ 칭호를 수여한다...
2024-09-09 10:15:41
[고성-100] 수주: 염제 신농씨의 고향
중화민족의 비조 신농제의 고향인 수주성에는 신농정(神農井)과 관제묘(關帝廟), 염제신농비(炎帝神農碑) 등 신농제와 연관된 명승고적이 아주 많다...
2024-09-06 10:37:45
[고성-99] 안경: 전통극 황매희의 고장
안경을 언급하면 사람들은 먼저 아름다운 리듬의 황매곡조와 300년 동안 문단을 지배한 동성파(桐城波)를 머리에 떠올린다...
2024-09-05 10:25:44
[고성-98] 장사: 천 년의 古都
중국에는 산 좋고 물 맑고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면서도 현대적인 분위기가 짙으며 고전과 모던함이 함께 하고 과거와 오늘이 어울리며 화려함과 소박함이 융합되고 전통과 낭만이 함께 하는 도시가 있다...
2024-09-04 10:14:14
[고성-97] 천주: 해상 실크로드의 기점
700여년 전 이탈리아 여행가 마르코 폴로는 천주를 ‘광명의 도시’라고 불렀다...
2024-09-03 10:01:20
[고성-96] 장주: 바닷가 꽃의 도시
구룡강(九龍江)의 하류에 위치한 수선(水仙)의 고향 장주는 맑고 자연스럽고 우아한 분위기가 감도는 아름다운 도시이다...
2024-09-02 09:44:14
[고성-95] 복주: 閩越의 도읍
유유하게 흐르는 민강(閩江)이 도시를 흘러 지나고 도심에는 세 산과 두 탑이 지켜서 있으며 지하에서 솟아오르는 온천수가 도시에 독특한 운치를 가미한다...
2024-08-30 11:35:07
[고성-94] 구주: 사통팔달의 도시
한 도시가 사람들의 마음을 끌려면 사람들이 발길을 멈추고 자세히 음미할만한 것들이 있어야 한다...
2024-08-29 11:13:20
[고성-93] 녕파: 藏書 문화의 도시
유구한 역사와 풍부한 문화가 현대적인 심수항만과 조화를 이루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두터운 인문경관이 하나로 어우러져 녕파를 유구한 문명을 보유한 항만도시로 만든다...
2024-08-28 11:00:24
[고성-92] 서주: 漢 문화의 도시
‘진(秦)과 당(唐)은 서안(西安)을 보고 명(明)과 청(淸)은 북경(北京)을 보며 동한(東漢)과 서한(西漢)은 서주를 보라’는 말이 있다...
2024-08-27 10:44:48
[고성-91] 동인: 러궁예술의 도시
동인은 풍부한 색채가 집중되어 있지만 고요한 도시이고 이 도시의 사람들은 두터운 민족적 정서와 순박하고 아름다운 마음, 열정적이고 다정한 성격을 보유한다...
2024-08-26 10:21:12
[고성-90] 불산: 무술의 도시
조묘(祖廟)와 양원(梁園), 청휘원(淸暉園) 등 유명한 정원이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고 황비홍(黃飛鴻)과 강유위(康有爲), 첨천우(詹天佑)를 비롯한 명인들이 태어난 곳이 바로 천 년의 고성이자 역사와 문화의 도시인 불산이다...
2024-08-23 09:36:53
[고성-89] 유림: 변새의 군사보루
사막의 고성 유림에는 고즈넉한 모오소(毛烏素) 사막과 우뚝 솟아 있는 진북대(鎭北臺), 광야에 묻힌 통만성(統萬城), 수천 년을 흘러 오는 무정하(無定河)를 비롯해 많은 명소들이 있다...
2024-08-22 09:20:11
[고성-88] 박주: 화타의 고향
오래된 거리 양쪽에 오래된 건물이 즐비한 박주에 들어서면 색이 바랜 사진첩 속에 들어선 듯 하다...
2024-08-21 12:36:39
[고성-87] 추성: 맹자의 고향
중국 유학(儒學)의 발원지이기도 한 이 곳은 곡부(曲阜)와 함께 ‘추로(鄒魯)’라 불렸다...
2024-08-20 11:19:26
[고성-86] 산해관: 천하 제1관문
만리장성(萬里長城)은 엄청난 규모와 웅장한 기세, 유구한 역사로 내외에 이름을 떨친다...
2024-08-19 10:59:35
[고성-85] 대현: 영웅의 변방도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대현 곳곳에는 수많은 고적이 별처럼 산재해 대현의 눈부셨던 어제를 말해준다...
2024-08-16 10:51:10
[고성-84] 경덕진: 천 년의 도자기 도시
장강(長江) 남쪽 기슭에 자리잡은 경덕진은 역사적으로 광동(廣東)의 불산(佛山), 호북(湖北)의 한구(漢口), 하남(河南)의 주선진(酒仙鎭)과 함께 중국 4대 도시였다...
2024-08-15 10:36:35
[고성-83] 노주: 중국 술의 도시
타강(沱江)과 장강(長江)이 만나는 이 곳은 봄에는 무성하고 여름에는 요염하며 가을은 탐스럽고 겨울이 수려한 아름다운 강남이며 강남의 수려함과 술의 호방함이 어우러져 노주 고유의 기묘한 경관을 형성한다...
2024-08-14 10:05:58
[고성-82] 의빈: 장강기슭의 첫 도시
민강(岷江)과 대도하(大渡河), 금사강(金沙江)이 의빈의 합강문(合江門) 근처에서 합류해 장강이라 불리며 바다를 향해 동쪽으로 만 리 여행을 시작한다...
2024-08-13 09:47:22
[고성-81] 자공: 아름다운 공룡의 고장
자공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정염(井鹽)과 공룡, 연등회를 떠올린다...
2024-08-12 09:31:37
[고성-80] 도강언: 수리시설의 도시
고대 촉(蜀)의 선민들이 살던 도강언은 이빙(李氷)이 세계적인 수리시설 도강언을 축조한 것으로 인해 세상에 널리 알려졌다...
2024-08-09 09:45:47
[고성-79] 남통: 근대 중국의 넘버원 도시
소주(蘇州)나 항주(杭州)처럼 아름답지는 못하지만 더 대범하고 북경(北京)이나 천진(天津)처럼 장엄하지는 못하지만 더 빼어나며 상해(上海)처럼 광채가 넘치지는 못하지만 더 고전적인 도시가 바로 남통이다...
2024-08-08 09:36:26
[고성-78] 무한: 근대 중국의 경제중심도시
무한은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고 수많은 이야기가 깃들어 있는 유명한 문화의 도시이자 짙은 형초(荊楚) 문화의 특색을 띠는 유명한 역사의 도시이다...
2024-08-07 09:26:35
[고성-77] 남창: 아름다운 영웅의 도시
주변에 산발이 둘러서고 강물이 도시와 함께 하는 강남의 옛 도시 남창은 서쪽으로 서산(西山)에 기대고 북쪽으로 매령(梅嶺)을 바라보며 감강(贛江)이 도심을 가로 질러 흐른다...
2024-08-06 09:18:52
[고성-76] 준의: 아름다운 홍색의 도시
파주토사(播州土司)가 이 곳에 풍부한 유산을 남겼고 이 곳에서 중국공산당 정치국 회의가 열리면서 준의는 세상에 이름을 날렸다...
2024-08-05 09:13:30
[고성-75] 연안: 중국 혁명의 성지
연수(延水) 강에서 기원한 연안 지명은 이어지는 평안함을 의미한다...
2024-08-02 08:59:22
[고성-74] 중경: 안개 속 산의 도시
중경은 도시가 산세를 따라 조성되었다고 해서 산의 도시 산성(山城)이라 부르고 해마다 겨울과 봄이면 안개가 자욱하다고 해서 안개의 도시 무도(霧都)라고도 부른다...
2024-08-01 08:52:14
[고성-73] 천진: 근대 중국산업의 발원지
천진을 말하면 많은 사람들은 수백 년의 유구한 역사를 떠올리고 무거운 역사의 짐으로 인해 발걸음을 늦춘 도시 천진에 다소 슬픔을 느낀다...
2024-07-31 08:45:35
[고성-72] 광주: 근대 중국혁명의 발원지
사람들이 양(羊)의 도시라 부르는 것은 광주의 유구한 역사를 말함이고 꽃(花)의 도시라 부르는 것은 광주의 풍부한 식물자원을 칭찬해서이며 이삭(穗)의 도시라 부르는 것은 광주의 아름다운 전설에 의해서이다...
2024-07-30 08:39:18
[고성-71] 청도: 백 년의 항만 도시
푸른 산을 뒤에 업고 푸른 바다를 마주한 청도는 경치도 아름답고 붉은 기와의 건물이 푸른 나무와 조화를 이루는 도시이다...
2024-07-29 08:27:30
[고성-70] 상해: 백 년의 국제 대도시
만리 장강(長江)이 거대한 용처럼 산을 넘고 벌판을 지나 달리다가 바다로 흘러 드는 곳에서 두 도시를 만나 용의 두 눈을 방불케 하는데 그 중 한 도시가 남통(南通)이고 다른 한 도시가 바로 상해이다...
2024-07-26 09:07:33
[고성-69] 길림: 아름다운 강변의 도시
송화강(松花江)은 아름다운 경치와 영롱한 상고대 경관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북산(北山)의 절과 지금까지 이어오는 절간장은 사람들에게 길림의 유구한 이야기를 전한다...
2024-07-25 08:56:54
[고성-68] 할빈: 북국 얼음의 도시
할빈은 겨울이면 눈과 얼음, 여름이면 피서로 유명한 중국의 대표적인 관광도시이다...
2024-07-24 08:50:03
[고성-67] 훅호트: 청색의 도시
‘넓은 칙륵(勅勒)벌판 음산(陰山) 기슭에 펼쳐져 있는데 둥글게 펼쳐진 하늘 사면으로 대지와 연결되었네. 하늘은 창망하고 벌판은 광막한데 바람 불어 풀이 누우니 그 속으로 소와 양떼 보이네...’
2024-07-23 08:43:34
[고성-66] 장즈: 영웅의 도시
티베트 녠추(年楚)하 강반에 자리잡은 고성 강즈는 천 년의 세월이 흘러도 변함이 없이 언제나 그 자리에서 사람들을 지켜온다...
2024-07-22 08:35:38
[고성-65] 시가체: 後 라마교 중심지
이 곳에는 세계적으로 가장 아름다운 호수 암드록초(羊卓雍錯)와 역대 판첸라마의 거처인 타쉬룬포(扎什倫布) 사원, 세계의 최고봉인 초모 룽마(珠穆朗瑪)와 기복을 이룬 설산, 넓은 초원 등 티베트의 대표적인 명소가 모여 있다...
2024-07-19 10:39:57
[고성-64] 외산: 옛 남조국의 발상지
빠른 템포의 도시 생활에 익숙한 사람이 외산에 이르면 생활이 이토록 여유 있고 느긋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란다...
2024-07-18 10:31:42
[고성-63] 적계: 청산녹수의 가든 도시
중국에서 사업가라면 모두 호설암(胡雪岩)이라는 이름 석자를 알고 문학가라면 호적(胡適)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
2024-07-17 10:23:54
[고성-62] 매주: 세계 객가인의 도시
‘문화의 고장, 축구의 고장, 산가(山歌)의 고장’이라 불리는 매주는 세계 객가인의 도시이다...
2024-07-16 10:14:55
[고성-61] 장정: 아름다운 산의 도시
뉴질랜드 작가 레위 앨리(Rewi Alley)는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의 도시는 호남(湖南)의 봉황(鳳凰)과 복건(福建)의 장정(長汀)이라고 말했다...
2024-07-15 10:08:05
[고성-60] 조주: 문화와 예술의 고향
나루터의 가을바람과 서호(西湖)의 뗏목, 금산(金山)의 소나무, 누각의 등불, 한유가 심은 나무, 봄날의 상교(湘橋), 봉황대에 내리는 비, 강변의 석탑을 비롯한 조주팔경이 조주를 아름답게 장식한다...
2024-07-12 09:45:39
[고성-59] 돈황: 매력적인 예술의 도시
눈부셨던 어제는 사라졌지만 곳곳에 있는 문화재와 유적, 방대한 고서와 전적, 정교한 석굴예술, 신비로운 산수 등으로 인해 푸르고 생기로 넘치는 오아시스 돈황은 오늘날도 눈부신 빛을 뿌린다...
2024-07-11 09:36:15
[고성-58] 장액: 塞上의 江南
하서(河西) 회랑에는 ‘금의 장액’, ‘은의 무위(武威)’라는 말이 있다. 무위와 마찬가지로 고대 실크로드 주변의 눈부신 보석인 장액은...
2024-07-10 09:27:24
[고성-57] 무위: 銅奔馬의 고장
황하(黃河) 강의 서쪽, 기련산(祁連山) 산발과 용수산(龍壽山) 사이에 조성된 좁고 긴 통로는 황하의 서쪽에 위치했다 해서 이름이 하서(河西) 회랑이다...
2024-07-09 09:20:00
[고성-56] 천수: 복희와 여와의 고향
중국의 서북지역을 언급하면 사람들은 황량한 민둥산과 풀 한 포기 자라지 않는 사막, 그리고 세계적인 명소인 막고굴(莫高窟)을 머리에 떠올리지만 천수는 서북지역에 대한 사람들의 이런 인상을 확 바꾸어 버린다...
2024-07-08 09:13:08
[고성-55] 은천: 西夏의 옛 도읍
강남에 비견하는 아름다운 경치와 옛 왕국 도읍으로서의 문화, 회(回)족의 이슬람 풍속은 은천의 3대 경관이다. 은천은 하투(河套) 문화와 실크로드 문화가 어울리는 중국 서부지역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발전 잠재력이 가장 큰 관광도시 중 하나이다...
2024-07-05 10:50:06
[고성-54] 투루판: 서역 화로의 도시
신강(新疆) 동쪽에 실크로드의 보석이라 불리는 도시가 있는데 이 곳에서 서쪽 하늘이 빨갛게 물들 때 황량하면서도 웅장한 교하고성(交河故城)에 오르고...
2024-07-04 10:44:44
[고성-53] 카스: 중앙 아시아의 고도
중국의 서쪽, 파미르 고원의 기슭에 2000여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도시, 카스가 있다...
2024-07-03 10:29:04
[고성-52] 해구: 열대의 해변도시
해남도(海南島)의 북쪽, 경주(琼州)해협의 남쪽에 위치한 아름다운 바닷가 도시 해구는 유구한 역사를 보유한 옛 도시이자 아름다운 열대 풍광과 해변도시의 특징을 보유한 관광도시이다...
2024-07-02 10:21:18
[고성-51] 유주: 천혜의 분재 도시
‘강물이 굽이굽이 구절간장 되어 흐르고(江流曲似九廻腸)’, ‘월의 외로운 땅에는 산봉우리가 기복을 이루네(越絶孤城千萬峰)’가 바로 유주를 노래하는 가장 대표적인 시구이다...
2024-07-01 10:01:15
[고성-50] 조경: 영남문화의 발상지
유구한 역사가 풍부한 문화적 함의와 수려한 경치를 보유한 조경은 방대한 량의 백과전서를 방불케 한다...
2024-06-28 09:10:13
[고성-49] 악양: 아름다운 호반의 도시
명산과 유명한 하천, 건물, 문장, 명인을 한 몸에 모은 악양은 내외에 이름이 자자한 악양루(岳陽樓)와 푸른 물 찰랑이는 동정호(洞庭湖), 푸른 군산(君山)이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자랑한다...
2024-06-27 09:04:29
[고성-48] 종상: 明 황제의 고향
역대에 걸친 선인들의 창조와 수천 년에 걸친 문명의 누적은 4,000㎢에 달하는 이 땅에 많은 문화유산과 명승고적을 남겼다...
2024-06-26 08:56:00
[고성-47] 준현: 아름다운 산중의 도시
역사와 풍경이 있는 옛 도시 준현은 교통이 불편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대신 옛 도시의 원초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그래서인지 무척 고요하다...
2024-06-25 08:48:07
[고성-46] 태안: 태산 기슭의 도시
태안은 태산으로 인해 조성되고 태산으로 인해 내외에 이름이 자자한 역사 문화의 유명한 도시가 되었다...
2024-06-24 08:40:58
[고성-45] 곤명: 아름다운 봄의 도시
채색 구름의 남쪽에 위치한 운남(雲南)의 성도인 곤명은 일년 사계절 기후가 봄과 같은, 중국에서 첫째가는 봄의 도시이다...
2024-06-21 09:39:42
[고성-44] 낙산: 마애불의 도시
민강(岷江)과 청의강(靑衣江), 대도하(大渡河) 세 갈래 강물이 이 곳에서 만나 낙산시와 함께 한다...
2024-06-20 09:34:35
[고성-43] 금화: 신선이 노니는 명승
‘듣자니 쌍계의 봄은 아직 좋다지요(聞說雙溪春尙好) 일엽편주 띄우고 싶으나(也擬泛輕舟) 쌍계의 작은 거룻배 하나로(只恐雙溪艋舟) 이 많은 수심 다 실을 수 있을는지 두렵구려(載不動許多愁)’...
2024-06-19 09:26:54
[고성-42] 소흥: 아름다운 물의 도시
사람들은 소흥을 말하면 노신(魯迅)의 작품에 나오는 소흥주(紹興酒)와 예스러운 배, 벅적거리는 무대, 장삼을 입고 술을 마시는 공을기(孔乙己), 사당에 사는 아Q 등을 떠올린다...
2024-06-18 09:19:40
[고성-41] 초주: 동남 제일의 도시
2200여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초주의 거리를 거닐면 예스러운 고건물과 풍부한 인문경관, 아름다운 자연에 매료되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2024-06-17 09:11:12
[고성-40] 진강: 천하 제일의 강산
3000여년의 문명사를 보유한 진강은 오(吳) 문화와 초(楚)풍격을 자랑하며 아름다운 산수 속에 풍부한 문화재를 아우른다...
2024-06-14 09:12:56
[고성-39] 상숙: 아름다운 산수의 도시
물로 인해 번영을 이룬 강소(江蘇)에는 다수의 역사문화 도시가 있고 도시마다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데 상숙도 예외가 아니다...
2024-06-13 11:28:52
[고성-38] 무석: 태호 기슭의 보석
푸른 파도 설레는 호수 태호(太湖)와 유유하게 흘러 가는 운하가 무석을 만들었다...
2024-06-12 11:22:34
[고성-37] 소주: 아름다운 정원의 도시
양쪽으로 하얀 담벽에 검정 기와의 건물이 즐비한 거리를 거닐고 가냘프고 은은한 노랫소리를 들으며 처마 밑에서 주룩주룩 내리는 빗줄기 너머로 고요한 호수를 바라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아름다운 ‘천당’의 도시 소주이다...
2024-06-11 11:16:48
[고성-36] 양주: 아름다운 봄날의 도시
‘꽃피는 삼월 양주로 가네(煙花三月下揚州)’ ‘천하의 달 밝은 밤을 셋으로 나눈다면(天下三分明月夜) 그 중의 둘은 어김없이 양주의 몫이라네(二分無賴是揚州)’...
2024-06-10 11:10:26
[고성-35] 승덕: 여유로운 제왕의 도시
원래 이름 없는 작은 도시였던 승덕은 피서산장(避暑山莊)과 외팔묘(外八廟)로 인해 이름을 날리게 되었다...
2024-06-07 09:58:46
[고성-34] 계림: 최고의 산수 도시
계림을 보고 난 사람들은 다수가 ‘계림산수갑천하(桂林山水甲天下)’라는 말로 아름다운 계림의 산수를 평가하지만 아름다운 이 도시에 들어서면 계림의 아름다움은 말로 형용할 수 없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2024-06-06 09:52:27
[고성-33] 임해: 바닷가 신선의 나라
대주부성(臺州府城)에 들어서면 청색의 벽돌마다에 역사의 풍상고초가 새겨진 듯 하고 자양(紫陽) 옛 거리를 거닐면 바닥의 푸른 돌마다에 명청(明淸) 시기의 옛 이야기가 적혀 있는 듯 하다...
2024-06-05 09:45:45
[고성-32] 요성: 호심 봉황의 도시
요성고성에 들어서면 하늘을 찌르는 광악루(光岳樓)가 고성의 중심에 높이 솟아 있고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산섬회관(山陝會館)이 중원(中原)인들의 우의를 보여준다...
2024-06-04 09:25:24
[고성-31] 곡부: 공자의 고향
성인(聖人) 한 명이 성스러운 도시 하나를 만들었는데 그 도시가 바로 2천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동양의 메카’ 곡부이다...
2024-06-03 09:11:06
[고성-30] 韓城: 關中 문화재의 도시
강물을 마주하고 산 자락에 세워져 모두를 내려다 보며 웅장함을 자랑하는 사마천(司馬遷) 사당, 과거와 현재가 어울려 번영과 적막을 연출하는 고성의 골목, 살아 있는 고건물의 화석처럼 만질 수 있는 역사를 펼치는 당가촌(黨家村) 등이 유구한 역사와 풍부한 문화를 보유한 한성을 아주 잘 보여준다...
2024-05-31 09:44:40
[고성-29] 新絳: 臥牛의 도시
신강고성은 산수의 경지도 보여주고 민풍의 운치도 그려낸 중국화처럼 자연의 취미를 가득 안고 있다...
2024-05-30 09:38:23
[고성-28] 기현: 옛 금융도시
기현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잘 모를 수 있지만 교가대원(喬家大院)이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다...
2024-05-29 09:26:59
[고성-27] 건수: 民家의 박물관
채색구름의 남쪽 운남(雲南)에 위치한 건수는 예스러운 운치가 다분하고 중원(中原) 색채가 짙은 변방의 고성이다...
2024-05-28 09:19:07
[고성-26] 진원: 태극의 도시
천혜의 녹수청산과 소박하면서도 아늑한 물의 도시 특색은 진원을 속세를 벗어난 무릉도원, 꿈속과도 같은 선경으로 만든다...
2024-05-27 09:11:15
[고성-25] 양번: 삼고초려의 땅
2000여 년의 세월이 양번고성을 만들어 바깥세상이 어떻게 변하든 양번고성은 변함없이 자신의 전설을 지켜온다...
2024-05-24 10:42:13
[고성-24] 수현: 송나라 때의 도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문화의 고장인 수현은 춘추(春秋) 시기에 벌써 이 지역의 정치와 경제, 문화의 중심지였다...
2024-05-23 10:27:12
[고성-23] 정정: 고건물의 보고
정정은 한 때 보정(保定), 북경(北京)과 함께 ‘북방의 3대 도시’에 들었고 “삼산(三山)은 산이되 산이 아니고, 구교(九橋)는 다리이되 흐르는 물이 없으며, 아홉 누각과 탑 넷, 여덟 사원, 패방(牌坊) 스물 넷을 거느린다”...
2024-05-22 10:19:54
[고성-22] 봉황: 묘족의 아름다운 도시
심종문(沈從文) 작가의 <변성(邊城)>을 읽었다면 이 소설에 묘사된 호남(湖南) 서부의 이 도시에 매료되지 않는 사람이 없다...
2024-05-21 10:12:04
[고성-21] 랑중: 웅장한 풍수의 도시
사천(四川)의 랑중은 운남(雲南)의 여강(麗江), 산서(山西)의 평요(平遙), 안휘(安徽)의 흡현(歙縣)과 함께 중국 4대 고성에 든다...
2024-05-20 10:04:57
[고성-20] 흡현: 휘주(徽州) 문화의 땅
황산(黃山) 기슭에 위치한 아름다운 흡현고성은 한때 낙후한 교통과 기복을 이룬 산발로 인해 외부와 단절되었지만 그로 인해 무릉도원을 방불케 하는 아름다운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2024-05-17 09:54:18
[고성-19] 대리: 천 년의 화조풍월
한 단어로 대리고성을 형용하라면 아마도 화조풍월을 말하는 풍화설월(風花雪月)이 가장 적절할 것이다...
2024-05-16 09:46:08
[고성-18] 여강: 예스러운 문화의 도시
여강은 시간을 잊게 하는 곳이자 한 번 가면 떠나기 싫은 곳이기도 하다...
2024-05-15 09:39:47
[고성-17] 평요: 완전하게 보존된 고성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산서(山西)는 상고시대 황제(黃帝)의 전설과 근대 산서 상인들의 레전드, 현대의 석탄산업 등을 망라해 중화문명을 위해 수많은 문화유산을 남겼다...
2024-05-14 09:27:09
[고성-16] 한단: 趙 나라의 도읍
3천여 년의 세월은 한단에 아주 많은 것을 남겨 한단은 하북(河北)성에서 가장 유구한 도시이자 유명한 ‘사자성어와 고전의 고장’으로 불린다...
2024-05-13 09:20:48
[고성-15] 임치: 齊 나라의 도읍
800여년 동안 ‘춘추오패(春秋五覇)의 으뜸, 전국칠웅(戰國七雄)의 하나’인 제 나라의 도읍이었던 임치에는 풍부한 제 나라 문화재가 많이 남아 있으며 많은 명인들의 무덤도 보존되어 ‘지하 박물관’이라 불리기도 한다...
2024-05-10 10:06:37
[고성-14] 형주: 楚 나라의 도읍
역사적으로 많은 유명한 이야기가 발생된 형주는 유구한 낭만의 도시이다...
2024-05-09 09:43:08
[고성-13] 라싸: 티베트 불교의 성지
라싸가 세계적으로 가장 독특하고 가장 매력적인 도시라 불리는 데는 이 도시가 해발 3,700m의 높은 곳에 위치해 사람들이 우러러 보기 때문이며 더욱이 1300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보여주는 많은 문화유적과 짙은 종교적 분위기가 사람들에게 꿈과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2024-05-08 14:02:05
[고성-12] 성도: 천혜의 땅
장강(長江) 상류에 위치한 고대 문명의 중심지인 성도의 산과 들에는 조상들이 남긴 흔적이 지금까지 많이 남아 있다...
2024-05-07 11:01:47
[고성-11] 심양: 청 왕조의 발상지
심양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은 1950년대 중국의 발전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유명한 공업도시 심양을 머리에 떠올리지만 사실 이 도시의 시작은 누르하치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2024-05-06 09:14:00
[고성-10] 함양: 진 제국의 도읍
진시황제(秦始皇帝)가 함양에 중국 역사상 최초의 중앙 집권제 봉건제국을 건립한 후 이 곳은 한 때 전국의 정치와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부상했다...
2024-04-26 09:57:52
[고성-9] 상구: 상업의 도시
공중에서 상구고성을 내려다 보면 도시의 중심은 네모나고 그 외곽은 둥글게 조성된 모양이 옛날의 화폐를 방불케 해서 도시 모양 자체가 상품과 상업, 상업문화의 도시임을 말해주는 듯 하다...
2024-04-25 09:49:38
[고성-8] 정주: 중국 제8의 고도
정주에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유적지들이 아주 많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부지가 25km² 밖에 안 되는 정주 상성(商城) 유적지가 가장 유명하다...
2024-04-24 09:43:38
[고성-7] 안양: 중국의 제일 도읍
안양은 지혜와 비주얼이 병존하고 전통과 모던함을 공유하는 도시이다. 이 곳에서는 고대 역사문화 유산과 문화 명인의 유적, 민족 영웅 악비(岳飛)의 생가도 볼 수 있고 자연이 인간에게 준 두터운 혜택도 느껴볼 수 있다...
2024-04-23 09:37:03
[고성-6] 낙양: 모란의 고도
천 년의 제왕의 도시이자 열세 개 왕조의 도읍이었던 낙양은 너무도 많은 왕조의 흥망과 성쇠를 기록하고 있다...
2024-04-22 09:24:37
[고성-5] 개봉: 천 년의 부침
일곱 왕조가 개봉에 도읍을 두면서 개봉이라는 이 도시에 비길 데 없이 탁월한 문화를 부여했으며 그 중에서도 송(宋)나라 때 개봉은 최고로 휘황찬란했다...
2024-04-19 09:23:33
[고성-4] 남경: 여섯 왕조의 도읍지
예스럽고 소박하며 중후한 남경은 세월의 흔적을 보여주며 대범한 풍격도 보유한다. 유구한 역사의 이 옛 금릉(金陵)성에서는 여섯 왕조의 흥망성쇠를 생각하고...
2024-04-18 09:15:42
[고성-3] 항주: 인간세상의 천당
천백 년 동안 수많은 문인묵객들이 이 도시에 매료되어 이탈리아 여행가 마르코 폴로는 항주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화려한 도시”라 감탄했고 송(宋)나라 문호 소동파(蘇東坡)는 “맑은 날이면 찰랑이는 호숫물이 햇빛아래 눈부시고 비가 내리는 날이면 먼 곳의 산색이 보일 듯 말 듯 몽롱해 아름답다”고 썼다...
2024-04-17 09:08:13
[고성-2] 서안: 옛 장안
13개 왕조의 도읍으로 천여 년의 기나긴 세월 속에서 세상의 변화와 역대 제왕들의 교체를 지켜본 서안은 살아 있는 사서처럼 풍부하고 아름다운 중국의 역사와 문화의 그림을 펼친다...
2024-04-16 08:59:24
[고성-1] 베이징: 천 년의 고도
세계적으로 베이징처럼 눈부신 문화와 중후한 과거를 가진 도시도 없다. 베이징을 보이는 도시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다...
2024-04-15 08:51:10
[고진-132] 애휘: 오랜 세월속의 동네
애휘고진은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동네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모습을 자랑하는 부유한 동네이다. 흑룡강물을 사이두고 러시아와 마주하는 애휘는 구동네와 신동네로 나뉜다...
2024-04-14 16:36:47
[고진-131] 횡도하자: 위호산기슭의 보석
횡도하자고진은 봄이면 들꽃이 만발하고 여름이면 운무가 자욱하며 가을이면 단풍이 아름답고 겨울이면 설경이 눈부신 동네이다...
2024-04-13 16:34:47
[고진-130] 다륜: 시린거러초원의 수상동네
다륜뇨이고진은 몽골어로써 일곱 호수라는 의미이다. 물이 다륜의 영혼이라면 숲은 다륜의 운치이고 사막은 다륜의 의상이라 할수 있다...
2024-04-12 16:27:54
[고진-129] 혜원: 이리 아홉동네 중 첫 마을
혜원고진은 청(淸)나라 정부가 신강(新疆, Xinjiang)지역 지배를 위해 파견한 최고의 행정 및 군사장관 이리장군의 주둔지이다...
2024-04-11 16:23:40
[고진-128] 창주: 문성공주 흔적의 동네
창주고진은 가장 높은 곳에 사원이 위치하고 그 사원을 중심으로 가옥들이 펼쳐지며 동네의 모든 거리가 사원으로 통한다...
2024-04-10 16:20:19
[고진-127] 살가: 회색 빛 땅 위의 돈황
살가고진은 외딴 곳에 깊숙이 숨어 있는 동네이다. 외부와 단절된 듯한 신비한 이 동네는 고요함으로 사람들의 가슴을 울린다...
2024-04-09 16:16:01
[고진-126] 나윤: 토사가 남긴 타이족 옛 동네
나윤고진은 1289년에 태왕 맹련(孟連)이 세운 성이다. 원(元)나라에서 지방관리를 위해 나윤에 “군민부(軍民府)”를 세우고 토사(土司)제도를 구축했다...
2024-04-08 16:13:24
[고진-125] 화순: 아름다운 화교의 고장
화순고진은 반들반들한 청석길, 바람에 설레는 참죽나무, 물가에 아늑한 사당, 주변의 모든 것을 거꾸로 그러안은 담소 등으로 아름다운 그림을 그린다...
2024-04-05 09:08:31
[고진-124] 사계: 차마고도의 장터동네
사계고진은 천 년 동안 이어온 먼 산과 고도(古道), 건물, 장터가 세월의 골목처럼 사람들은 이끌고 어제와 오늘을 오고 간다...
2024-04-04 09:01:36
[고진-123] 흑정: 잃어버린 소금의 동네
흑정고진에 들어서면 고요한 저녁 붉은 돌을 쌓아 만든 패방과 물가에 환한 불빛, 바람에 둥글어진 돌기둥과 돌담이 어제의 번화함을 말해주는 듯 하다...
2024-04-03 08:55:08
[고진-122] 숭구: 시골에 뿌려진 보석동네
꿈처럼 황홀하고 현실처럼 진실한 동네 숭구고진은 웅장한 고건물과 신비의 보루, 이끼로 덮힌 부두와 운치 있는 조각은 어제의 찬란함과 세월의 무상함을 보여준다...
2024-04-02 08:48:36
[고진-121] 화평: 하얀벽체 검정기와의 동네
화평고진은 머나먼 어제로부터 지금까지 이어지는 소박한 보석이고 유구한 역사의 박물관이다...
2024-04-01 08:43:01
[고진-120] 중화: 소동파가 살았던 시의 고장
중화고진은 천여 년 전의 송(宋)나라 때 문호 소동파가 3년간 살면서 영향을 끼쳐 오늘날 이 곳의 거의 모든 사람들이 시를 즐긴다...
2024-03-29 10:13:47
[고진-119] 정성: 남양풍의 옛 물가동네
정성고진은 토지가 비옥하고 자연여건이 우월한 원인으로 예로부터 물산이 풍부하고 인물이 많이 나는 동네였다...
2024-03-28 10:05:32
[고진-118] 포전: 번창하던 어제의 부두
포전고진은 뒤에 산을 업고 앞쪽으로 바다를 마주하면서 유리한 지리적 위치를 이용해 짙은 부두문화를 형성한 부요한 동네이다...
2024-03-27 10:00:09
[고진-117] 애성: 아름다운 남국의 명승 동네
애성고진은 옛날부터 당(唐)나라 감진(鑒眞)스님과 다른 많은 명인들이 찾은 관광지이고 원(元)나라 직포의 어머니로 불리는 황도파(黃道婆)도 이 곳에서 일을 배웠다...
2024-03-26 09:47:28
[고진-116] 황요: 꿈속의 아름다운 고향
고요한 동네 황요고진은. 아침이나 정오, 아니면 황혼 그 어느때나 그토록 고요하다. 푸른 동네 황요고진에서는. 물도, 산도, 나무도, 이끼도, 밭도, 심지어 공기도 푸르게 느껴진다...
2024-03-25 09:42:21
[고진-115] 흥평: 가장 아름다운 리강 동네
흥평고진에는 한적한 시골과 푸르른 숲, 맑은 강물, 밥짓는 연기, 그 속의 사람들이 속세와 동떨어진듯한 아름다운 무릉도원을 만든다...
2024-03-22 08:59:46
[고진-114] 대서: 미니 계림으로 불리는 동네
대서고진은 오랜 세월 사람들에게 고풍스럽고 아름답고 아늑하면서도 번영하는 동네라는 느낌을 준다...
2024-03-21 08:53:52
[고진-113] 오양: 중국의 파타야로 불리는 동네
오양고진에는 동해의 떠오르는 태양과 그물을 던지는 어부, 고요한 달, 극포어귀(極浦魚歸), 한문비설(限門飛雪)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2024-03-20 08:48:54
[고진-112] 홍양: 유적이 많은 옛 동네
홍양고진은 삼면에 산이 둘러선 평야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물이 모두 이 곳에서 모이면서 유구한 역사와 수려한 경치를 자랑한다...
2024-03-19 08:46:08
[고진-111] 갈석: 불상과 바다의 동네
갈석고진은 1389년의 명(明)나라 때 이 곳에 국가를 보호하는 관문인 행정단위 위(衛)를 두고 갈석위(碣石衛)라는 비석을 세웠기 때문에 이름이 갈석이다...
2024-03-18 08:39:19
[고진-110] 석룡: 용이 받쳐주는 역도의 동네
전한데 의하면 석룡고진의 동강(東江)바닥에는 돌로 된 용 한 마리가 있다고 한다. 꾸불꾸불 바닥을 기다가 머리 들어 저 멀리 바라보면서도 떠나지 않아 동네 이름이 석룡이라 전해진다...
2024-03-15 09:13:40
[고진-109] 사만: 용과 사자의 동네
유구한 역사와 짙은 문화적 분위기, 아늑한 거리를 가진 사만고진에서 거리를 거닐고 환담을 나누며 연을 띄우노라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2024-03-14 09:04:43
[고진-108] 적감: 동서양 문화의 동네
적감고진에는 연연 몇 킬로미터를 뻗은 노란색의 건물 기루(騎樓)가 화려한 조각으로 감싸인 로마기둥으로 사람들을 이국땅으로 부른다...
2024-03-13 08:58:22
[고진-107] 상청: 도교문화의 동네
상청고진에 들어서면 아름다운 물가에는 상큼한 수상가옥들이 즐비하고 맑은 물속에서는 어여쁜 처녀가 옷을 빨고 꼬마들이 물장구를 치며 하얀 오리 떼가 유유히 떠 다닌다...
2024-03-12 08:52:58
[고진-106] 요리: 아름다운 도자기의 동네
요리고진은 유구한 역사와 풍부한 인문, 수려한 경치를 한 몸에 모은 신비한 곳이며 관광과 레저, 수학여행, 탐험에 좋은 곳이다...
2024-03-11 08:47:25
[고진-105] 정항: 어제의 천국 동네
정항고진은 과거 모든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이었고 그로 인해 민간에는 “배가 정항에 이르면 순풍이라 해도 떠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2024-03-08 09:19:09
[고진-104] 부용: 묵향기 날리는 부용의 동네
부용고진은 원래 이름이 왕촌(王村)이었는데 이 동네에서 <부용진>이라는 영화를 촬영하고 영화의 주인공이 미두부(米豆腐)라는 묵을 만들면서 부용이라는 이름으로 내외에 이름을 날렸다...
2024-03-07 09:15:31
[고진-103] 리야: 세월 속의 진나라 동네
리야고진은 소박한 옛 거리와 옛 건물, 수려한 산과 물을 가진, 깊은 골방 속의 규수이다. 2002년에 옛 동네와 옛 거리, 옛 죽간이 발견되면서 리야는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2024-03-06 09:10:40
[고진-102] 상진: 버드나무 휘늘어진 동네
상진고진은 옛날 떠돌던 나그네들이 고향을 그리는 마음으로 이 곳에 버드나무를 심어 “이 세상 모든 버드나무가 모인 곳”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2024-03-05 09:06:09
[고진-101] 지성: 중국 시멘트 산업의 요람
지성고진은 산간지대가 평야로 뻗어가는 곳에 위치해 예로부터 “촉나라를 오가는 요충지, 호북의 서쪽 관문”이라 불린다...
2024-03-04 08:59:24
[고진-100] 정집: 숨은 스토리의 동네
정집고진은 바깥세상과 무관하게 오늘날도 고풍스럽고 소박한 모습을 유지한다. 못다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 동네는 사람들의 놀라움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2024-03-01 08:38:19
[고진-99] 칠리평: 대별산속의 붉은 동네
칠리평고진은 중국 혁명근거지이고 홍군 제4군의 탄생지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초기의 세 명 장군의 고향이기도 하다...
2024-02-29 08:36:10
[고진-98] 형자관: 세 성을 타고 앉은 동네
형자관고진은 이름을 들으면 보라색의 꽃이 피는 박태기나무를 연상하게 하는데 사실 오늘날 형자관에서는 박태기나무를 볼 수 없다...
2024-02-28 08:33:34
[고진-97] 사점: 이 세상 첫 가게
사점고진은 수로와 육로의 교통요충지로써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장사를 하면서 가게도 많이 생기고 그로 인해 많은 유적들이 지금까지 남아 내려오고 있다...
2024-02-27 08:21:36
[고진-96] 신후: 도자기의 동네
신후고진은 남산에서 나는 석탄과 서산에서 나는 유약, 동산에서 나는 고령토로 중국 도자기의 일종인 균자(鈞瓷)를 만든다...
2024-02-26 08:13:04
[고진-95] 고형: 세 가지 보배의 동네
고형고진은 기원전 6,7세기에 벌써 정(鄭)나라가 성을 쌓고 정치와 경제, 문화의 중심으로 만든 유구한 역사의 동네이다...
2024-02-23 09:46:53
[고진-94] 주선: 목판세화의 고장
주선고진은 중국 고대의 애국 장군 악비(岳飛)가 첩보를 올린 유구한 곳으로써 오늘날까지도 변함없이 소박함과 웅장함을 자랑하면서 내외 관광객을 맞이한다...
2024-02-22 09:20:09
[고진-93] 우라가: 만족의 발상지
우라국의 도읍이었던 우라가고진은 길림(吉林, Jilin)성 제이의 도시 길림시에 비해서도 더 높은 지위를 확보하면서 “큰 우라가, 작은 길림성”, “우라가 먼저 있었고 길림이 그 뒤에 형성되었다”는 설을 만든다...
2024-02-21 09:15:21
[고진-92] 예허: 청조 황후들의 고향
예허고진은 사면에 푸른 산이 둘러서고 맑은 호수가 자리잡은 수려한 동네이다. 청조 개국황제 누르하치의 부인과 청조말의 자희(慈禧)태후가 이 곳에서 태어났다...
2024-02-20 09:08:17
[고진-91] 영릉: 만족의 첫 동네
영릉은 청(淸)조의 발상지이고 만족의 고향이며 만족이 중국을 통일하기에 앞서 만리장성의 동쪽 끝인 산해관(山海關)의 서쪽 관서(關西)에 세운 세 능 중 첫 번째이다...
2024-02-19 09:04:43
[고진-90] 우장: 관동의 첫 항만동네
우장고진은 고소하면서도 느끼하지 않은 우장호떡과 유구한 역사, 새로운 관광명소로 내외 관광객의 발길을 끄는 옛 동네이다...
2024-02-09 09:55:51
[고진-89] 롱성: 전설 속 여와의 고향
롱성고진에는 중국의 비조로 공인되는 여와씨에 관한 많은 이야기들이 전해지고 그로부터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한다...
2024-02-08 09:53:26
[고진-88] 합달포: 홍군장정의 주유소
합달포고진은 홍군 북상의 이정표와 만리장정 승리의 전환지이기도 하다. 합달포는 바로 그런 특수한 위상으로 중국혁명의 사서에 기록되어 있다...
2024-02-07 09:48:07
[고진-87] 신성: 언덕 위의 세월 속 동네
신성고진은 뭇 산의 품속에 안긴 수려한 경치와 황묘(隍廟), 뢰조묘(雷祖廟) 등 문화유산, 신 맞이 단오절 등 민속행사, 호방하면서도 부드러운 산 노래 등으로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한다...
2024-02-06 09:45:31
[고진-86] 대정: 감숙 4대 고진의 하나
단하지모의 산 기슭에 자리잡은 대정고진은 북쪽으로 끝없이 넓은 사막을 가까이 하고 동쪽에는 사막과 가장 가까운 원시림을 끼며 웅장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2024-02-05 09:42:48
[고진-85] 연성: 티베트 불교의 승지
기후가 좋고 녹음이 무성한 연성고진은 만리장성 이북지역의 호방한 경치와 강남의 정교한 경관을 두루 갖추며 수려한 산수를 자랑한다...
2024-02-02 09:15:56
[고진-84] 청성: 천년의 황하기슭의 동네
청성고진은 고대 실크로드상의 무역동네이고 오랜 세월 군사요충지이기도 하다...
2024-02-01 09:10:10
[고진-83] 진로: 천 년 청자의 동네
진로고진의 거리를 거닐면 그 어디서나 어제의 도자기 가마 흔적이 보이고 곳곳에서 고대 건축예술을 느낄 수 있다...
2024-01-31 09:06:31
[고진-82] 대양: 산서 최대의 옛 동네
대양고진은 동쪽과 서쪽에 두 동네로 구성되고 남과 북에 산채 네 채, 강가에 산장 18채, 골목 72갈래를 가진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
2024-01-30 09:01:33
[고진-81] 분성: 고풍스러운 고요의 동네
분성고진에서는 건물마다 고유의 역사를 이야기하고 현대 문명 속에 감추어진 소박함으로 어제와 오늘이 함께하는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2024-01-29 08:55:15
[고진-80] 정승: 산서의 첫 동네
유구한 전통문화를 보유한 옛 동네 정승고진의 일상 속에서는 상이한 시대와 그 시대 사람들의 소망 등을 읽을수 있다...
2024-01-26 09:27:07
[고진-79] 낭자관: 이 세상 아홉 번째 관문
낭자관고진은 아늑한 수상동네와 유구한 장성, 동굴 속의 폭포, 선경을 방불케 하는 동굴, 넓은 호수, 아찔할 절벽, 샘물과 산동네 등을 가진 아름다운 동네이다...
2024-01-25 09:19:25
[고진-78] 적구: 황하 기슭의 첫 동네
적구고진에서는 바닥에 깔려 있는 청석과 줄줄이 늘어선 건물, 나란히 모여있는 말구유 등이 유구한 역사와 어제의 번화함을 보여준다...
2024-01-24 09:01:57
[고진-77] 난천: 불꽃으로 유명한 동네
높은 곳에서 난천고진을 바라보면 평평한 지붕을 한 집들이 줄지은 가운데 밥짓는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올라 정답기만 하다...
2024-01-23 08:57:04
[고진-76] 천장: 송 왕조의 산동네
천장고진은 남쪽이 낮고 북쪽이 높으며 동쪽과 서쪽에 성문을 두고 성안에 건물들이 질서 있게 배치된 보루식 동네이다...
2024-01-22 08:51:10
[고진-75] 대사: 하북의 첫 동네
대사고진은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옛 동네이고 광산자원이 풍부하며 산업이 앞서가고 교통이 편리한 중심동네이기도 하다...
2024-01-19 14:58:46
[고진-74] 광부: 태극의 아름다운 수상 동네
광부고진에는 유구한 옛 성이 맑은 물에 안겨져 있고 물위에서는 무성한 연꽃과 갈대가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2024-01-18 14:56:06
[고진-73] 신성: 어제와 오늘의 동네
신성고진은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 수려한 경치와 풍부한 물산을 자랑한다. 아름다운 이 동네에 들어서면 오랜 세월속에 형성된 문화가 사람들의 깊은 사색을 이끌어낸다...
2024-01-17 14:51:11
[고진-72] 고북구: 만리 장성기슭의 동네
고북구고진은 뒤에 와호산(臥虎山)과 반룡산(蟠龍山)을 업고 가슴에는 조하(潮河)와 탕하(湯河) 두 갈래 강물을 품고 있다...
2024-01-16 14:47:56
[고진-71] 양류청: 중국 목판화의 고장
양류청고진은 원래 이름이 류구(流口)였는데 물가의 푸른 버드나무가 유명해 푸른 버드나무라는 의미로 양류청으로 이름을 고치게 되었다...
2024-01-16 14:43:55
[고진-70] 서강: 춤과 노래의 묘족 동네
서강고진에서 화끈한 술 한 잔 마시면 머리가 어지럽고, 시원한 바람 속에 뜨거운 산 노래를 들으면 사람이 취하며, 모닥불 밝은 밤 사랑의 징표를 받으면 마음이 흔들리면서 어쩔 수 없이 옛 동네 서강을 사랑해버리게 된다...
2024-01-12 09:15:01
[고진-69] 구주: 물이 아름다운 동네
구주고진은 황금의 동이 금분(金盆)으로 불리는 댐 및 그 곁의 분지와 은 주발 은완(銀碗)으로 불리는 양호(陽湖), 그리고 옥의 벨트 옥대(玉帶)로 불리는 무양하(潕陽河)로 수려한 경치를 자랑한다...
2024-01-11 09:09:55
[고진-68] 토성: 아름다운 혁명유적의 동네
토성고진은 수려한 경치와 붉은 토지, 중화인민공화국 최초의 군대 공농홍군(工農紅軍)의 영웅스토리가 깃든 곳이어서 푸른 뭍, 붉은 성으로 불린다...
2024-01-10 09:04:08
[고진-67] 구주: 꿈속의 선경
구주는 맑은 물 흐르는 푸른 언덕에 수양버들 휘늘어지고 그 속으로 피어 오르는 밥 짓는 연기가 아늑한 동네의 하늘을 감도는 무릉도원이다...
2024-01-09 08:59:50
[고진-66] 천룡: 어제를 이어오는 동네
천룡고진은 지난 600여년동안 변함없이 조상의 뜻을 이어 조상이 입던 옷을 입고 조상이 부르던 노래를 부르면서 자자손손 한 곳만을 지킨다...
2024-01-08 08:54:58
[고진-65] 청암: 아늑한 골목의 동네
청암고진의 옛 거리는 시공간을 벗어나 어제로 뻗어 있어 고요한 그 거리를 거닐면 자신의 발자국소리만 들린다...
2024-01-05 09:13:18
[고진-64] 용담: 하늘이 내린 아름다운 동네
용담고진은 이름처럼 곳곳마다 물이 아름답고 그 위에 마찬가지로 아름다운 산과 예스러운 가옥들이 조화를 이루면서 천혜의 비경을 만든다...
2024-01-04 09:07:41
[고진-63] 서타: 소금 수송로의 토가족 동네
서타고진은 천여 년 전부터 이 곳에서 나는 질 좋은 소금을 천리 밖의 타지로 수송해 소금의 동네로 불려 왔다...
2024-01-03 09:03:04
[고진-62] 동계: 산 좋고 물 맑은 동네
동계고진은 세 갈래 강물과 3천여그루에 달하는 고목, 그리고 고풍스러운 고건물로 “작은 다리, 흐르는 물, 그 곁의 가옥”으로 묘사되는 동네이다...
2024-01-02 08:57:43
[고진-61] 당하: 사라나무 그림자 동네
당하고진은 여유로운 노인처럼 무성한 대숲을 끼고 고요한 물속에 안겨 홀로 유유히 아름다운 산수를 즐기는 듯 하다...
2024-01-02 08:52:16
[고진-60] 중산: 천혜의 푸른 보석동네
멀리서 보면 비파를 안은 미인의 모습을 방불케 하는 중산고진은 맑은 물과 푸른 대나무숲, 우아한 가옥들이 그림처럼 아름답다...
2023-12-29 10:18:22
[고진-59] 송개: 장강 기슭의 일품 동네
송개고진은 “일품(一品)의 옛 동네, 십 리(十里)의 옛 거리, 백 년(百年)의 세월, 천 대(千載)의 문맥, 만 리(萬里)의 장강”으로 평가된다...
2023-12-28 10:14:36
[고진-58] 쌍강: 두 갈래 시냇물의 동네
쌍강고진은 어제와 오늘이 함께 하는 동네이다. 기름때가 묻은 옛 가게에서 모던한 생필품을 경영하고 해묵은 고목아래에서는 패션을 차려입은 남녀가 사랑을 속삭인다...
2023-12-27 10:10:19
[고진-57] 안거: 강물에 안긴 산동네
안거고진은 수려한 경치와 고색이 창연한 건물, 적갈색의 땅으로 흐르는 맑은 강물 등 그 어디서나 순박함과 고요함을 풍긴다...
2023-12-26 10:05:47
[고진-56] 래탄: 어부의 불빛이 아련한 동네
래탄고진에서는 물가의 여울에서 고풍스러운 건축문화와 생선중심의 음식문화, 순박한 민속문화를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채식문화제에도 참가할 수 있다...
2023-12-25 09:58:18
[고진-55] 주마: 구비문학의 고장
주마고진은 여전히 어제의 질박함과 아늑함을 지킨다...
2023-12-22 09:33:29
[고진-54] 금도협: 중경의 강남 동네
금도협고진은 물가에 자리잡았는데 우거진 느릅나무아래 고풍스러운 고건물과 아늑한 골목이 수려한 경치와 조화를 이룬다...
2023-12-21 09:29:29
[고진-53] 용흥: 말 다섯이 모이는 동네
용흥고진은 주변에 솟은 산봉이 말 다섯을 방불케 하고 동네 중심으로 흘러내린 산줄기가 말의 고삐와 유사해서 말 다섯이 모이는 동네로 불린다...
2023-12-20 09:25:02
[고진-52] 풍성: 기이한 장수의 동네
풍성고진은 해발 500m의 산 허리에 위치해 좋은 기후와 맑은 공기를 자랑하고 세상과 동떨어진 듯한 고요함을 보여준다...
2023-12-19 08:58:20
[고진-51] 나천: 용이 나는 동네
나천고진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2.5km에 달하는 기원전 진(秦)왕조 때의 옛 거리이다. 긴 거리가 꿈틀대는 용과 같다고 해서 용이 나는 동네라 불린다...
2023-12-18 08:39:09
[고진-50] 노관: 식량이 많이 나는 산동네
노관고진은 해발고가 700m에 달하고 그 때문에 항상 운무가 자욱해서 작은 아미산(峨眉山)으로 불린다...
2023-12-15 09:55:03
[고진-49] 은양: 그리움이 강물 같은 동네
은양고진에는 두 갈래 강물이 동네를 흐르고 주변에는 청산이 둘러서고 그 속에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안겨 있다...
2023-12-14 09:52:34
[고진-48] 소화: 사천의 두 번째 동네
소화고진은 서쪽에 우뚝 솟은 산과 동, 남, 북쪽으로 흐르는 하천 세 갈래가 천혜의 요새를 형성한다...
2023-12-13 09:29:43
[고진-47] 선시: 옛 수송로의 보석
선시고진에 들어서면 지구의 가장 깊은 곳에 숨은 듯 산과 물속의 선시는 그렇듯 순박하고 그렇듯 원초적이다...
2023-12-12 09:22:06
[고진-46] 리장: 장강기슭의 첫 동네
이장고진에 들어서면 청석을 깐 거리 양쪽에 푸른 기와를 한 아담한 고건물들이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전설과 순박한 민풍이 정답게 안겨온다...
2023-12-11 09:15:41
[고진-45] 복보: 아늑한 동천복지의 동네
복보고진에 들어서면 푸른 산이 둘러선 가운데 세 갈래의 강물이 하얀 비단띠처럼 동네를 감돌고 그 사이로 높고 낮은 고상 가옥들이 조화롭다...
2023-12-08 10:15:36
[고진-44] 요패: 인물이 나는 영검한 동네
요패고진은 아홉 마리의 용이 모이는 곳으로 산정에 서서 요패를 내려다 보면 모든 산이 마을을 둘러서서 요패는 예로부터 풍수 좋은 곳으로 인정되어 왔다...
2023-12-07 10:08:42
[고진-43] 태평: 영원한 붉은 기억의 동네
태평고진은 홍군이 네 번이나 적수(赤水)강을 건너면서 중화인민공화국의 건국을 위해 기여한 붉은 역사문화동네이다...
2023-12-06 10:01:37
[고진-42] 평락: 천부지국의 첫 동네
평락고진에 들어서면 산 좋고 물 맑은 곳 강기슭에 고목이 우거지고 그 사이로 고풍스러운 고건물들이 줄지어 움직이는 청명상하도(淸明上河圖)속에 들어선 듯 하다...
2023-12-05 09:54:05
[고진-41] 신장: 사천 산 기슭의 수상동네
신장고진에 들어서면 아름다운 청산녹수가 완연 그림 그 자체이고 산 좋고 물 맑은 그림 속에 예스러운 동네가 아담하게 자리잡고 있다...
2023-12-04 09:45:55
[고진-40] 안인: 고풍스러운 산장 동네
안인고진에 들어서면 하얀 운무 속으로 대숲이 우거진 가운데 예스러운 운치를 자랑하는 동네가 아름다운 그림처럼 안겨온다...
2023-12-01 10:44:22
[고진-39] 낙대: 서부의 첫 객가인 동네
낙대고진은 고급차와 좋은 책처럼 많은 시간을 가지고 오랫동안 음미할 수 있는 옛 동네이다.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옛 거리와 다양한 문화가 어울려 깊은 내적 함의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2023-11-30 10:39:52
[고진-38] 황룡계: 온갖 풍토의 동네
황룡계고진에 들어서면 거울 같은 강물에 붉은 태양이 비끼고 청산 속에서는 은은한 종소리 들려오며 날아갈듯한 처마의 건물이 더 없이 고풍스럽다...
2023-11-29 10:32:44
[고진-37] 신장: 미니 소주로 불리는 정원
신장고진에 들어서면 이름은 새 신(新)자를 붙여 신장이지만 모두가 고풍스러움을 자랑해 상해 토착민의 고향으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2023-11-28 10:25:05
[고진-36] 가정: 고색이 짙은 가든의 동네
가정고진에 들어서면 예스러운 탑이 우뚝 솟은 가운데 산 좋고 물 맑은 속에 정원이 아담하고 사이사이로 고목이 하늘을 찌른다...
2023-11-27 10:19:15
[고진-35] 풍경: 그림과 바둑의 동네
풍경고진에 들어서면 29갈래의 거리와 84갈래의 골목이 고요한 물과 고요한 다리, 고요한 나무로 유구한 역사와 풍부한 함의를 보여준다...
2023-11-24 08:44:14
[고진-34] 주가각: 상해의 베니스
주가각 고진에 들어서면 작은 다리와 흐르는 물, 그 곁의 가옥이 천 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한다...
2023-11-23 08:39:18
[고진-33] 모탄창: 대별산속의 수상동네
산 좋고 물 맑은 무릉도원 모탄창고진에 들어서면 맑은 물길이 옛 동네를 관통하면서 수려한 경치와 짙은 문화적 함의를 보여준다...
2023-11-22 08:32:38
[고진-32] 수동: 대추와 성모의 동네
수동고진에 들어서면 잘 보존된 옛 거리에 우아한 건물과 청석길이 조화롭고 대추와 다양한 먹거리 또한 발길을 잡고 놓지 않는다...
2023-11-21 08:23:06
[고진-31] 만안: 나침반의 고향
만안고진에 들어서면 황궁의 옛 터와 명(明)조 개국황제가 난을 피해 있었다는 동굴, 영웅들이 모여 책을 읽었다는 서원 등이 짙은 문화적 분위기를 풍긴다...
2023-11-20 08:13:06
[고진-30] 허촌: 안휘의 첫 선비동네
허촌고진에 들어서면 이태백으로부터 시작해 많은 명인들이 필묵을 남긴 짙은 문화적 분위기에 취해 스스로 학자가 된듯한 기분이다...
2023-11-17 10:40:32
[고진-29] 삼하: 세 갈래 하천의 동네
삼하고진은 안방에서 바깥 세상을 전혀 모르며 자란 순진한 소녀를 보는 듯 타고난 아름다움으로 분장이 필요 없고 세 갈래 강물에 둘러싸여 더욱 어여쁘다...
2023-11-16 10:31:42
[고진-28] 입팔도: 백씨 성의 문화동네
입팔도고진에 들어서면 특이한 벽과 지붕, 자갈을 깐 옛 거리, 웅장한 사찰, 우아한 벽화 등이 강남의 여타 옛 동네와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2023-11-15 10:26:07
[고진-27] 암두: 산 좋고 물 맑은 동네
암두고진에 들어서면 꼬불꼬불한 물길이 호수를 연결하고 숲이 무성해 비경인데 초기부터 과학적으로 설계된 동네가 엄밀한 구도로 아담함을 자랑한다...
2023-11-14 10:14:56
[고진-26] 파탄: 산과 물속에 숨은 동네
파탄고진에 들어서면 깊은 산 속 맑은 물가에 골목과 건물들이 여전히 어제의 번화함을 버리고 아늑함과 소박함을 연출한다...
2023-11-13 10:08:20
[고진-25] 불당: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동네
불당고진에 들어서면 찬란한 어제의 문화와 앞서가는 오늘의 상업이 한 눈에 보인다. 오래된 옛 거리와 고건물, 채색의 조각, 명승고적들이 불당의 역사를 잘 말해준다...
2023-11-10 15:23:16
[고진-24] 석포: 어부의 노랫소리 울리는 동네
석포고진에 들어서면 세월의 흔적이 역력한 옛 성터와 저 멀리 보이는 바다와 들려오는 어부의 뱃노래가 구성지다...
2023-11-09 15:03:54
[고진-23] 전동: 고요한 머나먼 동네
전동고진에 들어서면 적막할 정도의 고요와 세월 속에 초췌해 보이기까지 하는 아름다움이 아득하게 먼 옛 동네를 그림으로 보여준다...
2023-11-08 14:59:21
[고진-22] 안창: 비장 사야(師爺)의 고장
안창고진에 들어서면 맑은 물 가위에 다리가 정교하고 물가에는 고색이 창연한 옛 건물들이 즐비하여 강남 수상동네의 풍격이 다분하다...
2023-11-07 14:54:03
[고진-21] 동포: 호숫가 술 향기 짙은 동네
동포고진에 들어서면 청산녹수 아름답고 맑은 물위에는 검정 지붕을 한 배들이 유유한데 벼 향기, 꽃 향기, 술 향기 그윽해 눈과 코와 마음이 즐겁기 그지없다...
2023-11-06 14:47:22
[고진-20] 자성: 강남의 첫 옛 동네
기원전의 춘추(春秋)시대에 벌써 동네가 형성된 자성은 원래 구장(句章)이라 불렀는데 1300여년전의 당(唐)조때 한 효자가 시냇물을 길어다 병환을 앓는 모친에게 대접해 완치되었다고 해서 이름을 자성이라 바꾸게 되었다...
2023-11-03 15:44:51
[고진-19] 용문: 산과 물속의 옛 동네
용문고진에 들어서면 그 어디나 청석을 깐 도로가 반겨주고 이쁜 자갈로 담을 쌓은 민가가 보이고 그 사이로 손씨(孫氏)문화가 다분하다...
2023-11-02 15:40:08
[고진-18] 신시: 선인 연못가의 예스러운 동네
신시고진에 들어서면 물가의 옛 거리가 고풍스럽고 그 뒤로 늘어선 옛 건물과 옛 다리, 옛 정원, 옛 저택 모두가 고풍스럽기만 하다...
2023-11-01 15:35:10
[고진-17] 남심: 대범함이 보이는 수상동네
남심고진에 들어서면 맑은 물에 거꾸로 비낀 정교한 돌다리와 산뜻한 건물이 조화로운 가운데 동서양의 건물이 어울려 동네 자체가 그림이고 시이다...
2023-10-31 15:29:43
[고진-16] 서당: 몽롱하고 아늑한 옛 동네
서당고진에 들어서면 하얀 벽과 검은 지붕이 맑은 물에 비껴 몽롱한 그림을 그리고 아늑하고 고요한 골목에 들어서면 어제로 돌아간 듯 하다...
2023-10-30 15:22:46
[고진-15] 오진: 강남 수상동네의 대표
오진은 수려한 물동네 경치와 천여년의 유구한 역사, 맛 있는 음식, 다채로운 민속풍속, 깊은 함의, 옛스러운 생활양식으로 동양의 고유한 문명을 대표하는 살아 있는 화석으로 불린다...
2023-10-27 10:12:32
[고진-14] 진동: 유서 깊은 수상동네
사면이 물에 둘러싸인 아담한 섬인 진동은 수려한 경치와 유구한 역사, 찬란한 문화, 좋은 기후로 물위의 진주로 불린다...
2023-10-26 10:02:58
[고진-13] 소백: 동서남북이 호수인 동네
소백고진은 사면이 물에 안겨 있어 운하를 실북나들듯 하는 선박과 끝없이 넓은 호수가 소백을 아름다운 수상동네로 만든다...
2023-10-25 09:57:22
[고진-12] 여동: 봉황과 소금의 동네
여동고진에 들어서면 고색이 창연한 옛 거리에 새로운 가게가 왕성한 생명력을 보여주고 독특한 봉황의 동네와 소금의 동네라는 분위기를 짙게 풍긴다...
2023-10-24 09:50:00
[고진-11] 순계: 깊은 골목의 동네
순계고진의 입구에 서면 아늑한 골목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양쪽의 높은 담을 쌓은 푸른 벽돌에서는 천여 년의 풍상고초가 느껴진다...
2023-10-23 09:40:37
[고진-10] 안풍: 평화롭고 풍요로운 동네
1280여년전 당(唐)조때부터 사서에 기록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안풍은 원래 동쪽의 금을 캐는 곳이라는 뜻으로 동도(東淘)로 불렸다...
2023-10-20 11:31:24
[고진-9] 사가방: 붉은 동네 푸른 공원
사가방은 청명한 날에도 비오는 날에도 울어도 웃어도 시이고 그림이다. 중국 근대혁명사에서 업적을 쌓아 붉은 동네로 불리는 사가방은 푸른 오늘의 그림과 시를 그리고 쓰면서 금빛의 내일을 바라본다...
2023-10-19 11:28:56
[고진-8] 황교: 고풍스럽고 찬란한 동네
황교는 고풍스러운 5백년전의 거리를 오늘까지 지켜온다. 어젯날 골목과 많은 고건물, 독특한 다리 등이 황교의 찬란했던 어제를 보여준다...
2023-10-18 11:28:22
[고진-7] 사계: 모두가 예스러운 동네
사계는 “탁 트이고 길게 뻗은 옛 골목과 둥근 돌다리, 아늑한 건물, 앞문에 다리가 있고 뒤문으로 배가 나드는” 아름답고 아늑하며 고풍스러운 수상동네이다...
2023-10-17 11:27:41
[고진-6] 천등: 정원과 연극의 고장
천등고진은 물길과 도로가 나란히 하는 바둑판 구도인데 수려한 물과 깊은 뜰, 고풍스러운 건물이 먼 옛날로 사람을 이끌어간다...
2023-10-16 11:12:15
[고진-5] 금계: 민간 박물관의 고장
금계는 아무리 읽어도 싫증이 나지 않고 아무리 봐도 보고 싶은 그림처럼 필치 하나 하나가 예스럽기 그지없고 색채 한 가지 한 가지가 자연 그대로이다...
2023-10-13 10:56:20
[고진-4] 목독: 아늑한 정원의 동네
목독에 들어서면 마치 어제로 돌아간 듯 2500여년의 세월이 느껴진다. 머나먼 옛날 춘추(春秋)시대에 오왕(吳王)이 후에 중국의 4대 미인의 한 사람으로 꼽힌 서시(西施)를 위해 수려한 영암산(靈岩山) 산정에 궁궐을 짓기로 했다...
2023-10-12 10:47:55
[고진-3] 록직: 가장 유구한 물의 동네
록직은 아름다운 산수와 고풍스러운 건물, 아담한 다리, 유구한 역사의 유적으로 아늑한 운치를 연출하면서 별다른 느낌을 안겨준다...
2023-10-11 10:29:55
[고진-2] 주장: 하늘아래 첫 물의 동네
사면이 물에 둘러싸여 있고 물길을 따라 도로가 형성되어 있는 주장은 고풍스러운 깊숙한 뜰이 아름다운 산수와 조화를 이룬다...
2023-10-10 10:25:18
[고진-1] 동리: 물가의 화려한 고건물동네
동리는 바다속의 진주처럼 다섯 호수에 안겨 “동방의 소 베니스’라는 미명도 가진다. 정원과 다리와 물이 어울리는 이 곳에 들어서면 우아함과 청신함, 두터운 문화에 취하게 된다...
2023-10-10 10:19:13
[고촌-102] 오당소: 녹음 속의 사원
오당소는 몽골어와 한(漢)어, 티베트어로 서로 다르게 불린다. ‘오당’이란 몽골어인데 버드나무의 마을이라는 의미이고 티베트어로는 하얀 연꽃이라는 의미로 ‘바다거얼(巴達格爾)’이라 불리며 한어로는 ‘광각사(廣覺寺)’라 부른다.。。
2023-10-03 09:54:43
[고촌-101] 아러툰: 황금의 땅
아러툰촌에 위치한 회왕릉(回王陵)은 여러 민족들 근면의 상징이자 여러 가지 문화가 서로 어울린 역사의 증명이며 민족 단합의 상징이기도 하다...
2023-10-02 09:48:53
[고촌-100] 마자: 중국의 메카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신비한 옛 마을 마마촌은 고유의 문화와 역사, 고요함으로 사람들을 무릉도원으로 안내한다...
2023-09-29 09:42:01
[고촌-99] 곽마일: 독특한 단오의 마을
동인(同仁) 토착민이 집중된 곽마일촌은 애초에 군사방어 목적으로 형성되어 고대 중국의 방어시설을 연구할 수 있는 좋은 장소이다...
2023-09-28 09:36:16
[고촌-98] 남장탄: 서하(西夏)의 옛 마을
녕하(寧夏)를 흐르는 황하(黃河) 강기슭에 자리잡은 남장탄촌은 녕하의 첫 번째 황하 강기슭의 마을, 녕하의 첫 번째 황하강의 나루터라 불리기도 한다...
2023-09-27 09:31:59
[고촌-97] 동연화: 레전드의 마을
대표적인 회(回)족의 동네인 동연화촌은 삼면에 산이 둘러서고 민속이 다양하며 민족문화가 다채로운 마을이다...
2023-09-26 09:29:20
[고촌-96] 정영: 운남의 첫 마을
정영촌의 사당과 누각, 학교와 대표적인 가옥들은 고찰의 웅장함과 전각의 기세, 누각의 영롱함, 정원의 우아함을 자랑하면서 독특한 역사와 문화의 특색을 잘 보여준다...
2023-09-25 09:26:22
[고촌-95] 낙등: 천년역사의 바이족 동네
낙등촌에 들어서면 마치 살아 있는 역사책을 읽는 듯 기이한 건물과 다채로운 풍속을 통해 낙등촌 천년의 문화를 느낄수 있다...
2023-09-22 09:57:35
[고촌-94] 백무: 하얀 안개의 동네
꿈속의 선경 백무촌에 들어서면 뒤에는 원숭이 모양의 산봉이 드러누워 저 멀리 금사강(金沙江)을 바라보고 앞쪽에는 넓은 벌판이 펼쳐져 있다...
2023-09-21 09:53:11
[고촌-93] 나복채: 구름위의 동네
세계적으로 하나밖에 없고 규모가 가장 큰 황토집군락인 나복채촌은 “구름위의 동네”, “고대 창족의 도읍”으로 불린다...
2023-09-20 09:51:07
[고촌-92] 이사라: 이족의 첫 동네
이사라촌의 넓은 포도밭에 서면 벌판에서 싱그러운 바람이 불어오고 은은한 선율과 함께 이족처녀의 귀맛좋은 노래소리가 들려온다...
2023-09-19 09:42:53
[고촌-91] 막락: 토치카식 건물의 동네
막락촌에는 가장 대표적이고 가장 특이한 티베트식 돌집과 웅장한 규모와 다양한 양식, 강한 방어성을 자랑하는 토치카식 건물이 집중되어 있다...
2023-09-18 09:39:10
[고촌-90] 병안: 고요한 명청시기 보루
한 갈래의 물길을 통해서만 출입이 가능한 병안촌은 오늘날까지 명청(明淸)시기 보루의 모습을 고스란히 지켜오고 있다...
2023-09-15 09:42:17
[고촌-89] 운산둔: 어젯날의 이야기 동네
과거에 군대 주둔지였던 운산둔촌의 가옥과 절, 문, 담, 옛거리 등은 강남의 운치를 보유하는 동시에 돌을 많이 쓰는 귀주(貴州)현지의 특징도 갖추고 있다...
2023-09-14 09:26:53
[고촌-88] 마두: 맑은 물가의 고건물동네
부의족들이 살아가는 마두촌은 아름다운 산수속에서 부의족 문화와 한족문화가 하나로 어우러진 동네이다...
2023-09-13 09:20:05
[고촌-87] 루상: 산기슭의 고건물동네
뒤에 산을 업고 물을 마주한 루상촌의 주변에는 푸른 소나무 울창하고 살찐 벌판이 둘러서며 옛스러운 건물과 순박한 민풍이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이루어 그 속에 들어서면 세상과 동떨어진 무릉도원에 이른 듯 몸과 마음이 편안해진다...
2023-09-12 09:17:19
[고촌-86] 융리: 군사목적의 보루동네
세월이 흘러 융리는 어젯날 군사보루로서의 위엄은 잃었지만 융리 옛 성 어디서나 볼수 있는 거리와 건물, 다리와 우물, 사당과 무덤 등으로 토템과 종교, 역사와 현실이 함께 하는 역사문화의 활화석으로 부상했다...
2023-09-11 09:13:08
[고촌-85] 조흥채: 고루건물의 고장
신기한 땅과 오래된 민족, 매력적인 문화를 보유한 조흥채촌은 산 좋고 물 맑을 뿐만 아니라 특이한 수상가옥과 높이 솟은 고루로 모든 사람을 전기적 색채를 띤 세계로 이끈다...
2023-09-08 08:54:56
[고촌-84] 증충: 동족문화의 첫 동네
증충에 들어서면 산기슭에 위치한 가옥이 산과 물, 밭에 안겨 있고 동네 중심에 솟아 있는 고루(鼓樓)와 강물위의 풍우교(風雨橋)는 팔괘오행설에 의한 구도를 잘 보여준다...
2023-09-07 08:50:16
[고촌-83] 동저도: 말없는 해초의 집
부드러운 해초의 지붕이 모나는 돌집에 우아한 몸매를 만들어주면서 오랜 세월 이어져 온다...
2023-09-06 08:46:59
[고촌-82] 웅애소: 마지막 남은 명나라 성
동쪽과 북쪽으로 바다를 마주한 웅애소촌은 적갈색의 바위가 우뚝 솟아 있다고 해서 이름이 웅애소이다...
2023-09-05 08:40:09
[고촌-81] 미대소: 성과 절이 함께 하는 마을
17세기초 라마교 생불이 이 곳에서 불교를 전파하면서 오늘에 이른 미대소촌은 불교사와 건축사, 미술사를 잘 보여준다...
2023-09-04 08:37:02
[고촌-80] 북방성: 북방 보루의 동네
430여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북방성촌은 사면이 막혀있는 어젯날 보루의 구도와 문화재, 건축유적 등을 많이 보존하고 있다...
2023-09-01 08:52:19
[고촌-79] 주가욕: 강북의 첫 동네
산언덕에 비스듬히 들어앉은 주가욕촌에는 사당과 누각, 석교와 옛 거리, 절과 샘물 등 80여군데의 명소가 있다...
2023-08-31 08:49:58
[고촌-78] 계명역: 세계 최초의 우체국 동네
계명역촌은 중국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기능이 가장 잘 갖추어져 있으며 가장 완정하게 보존된 옛 역참으로써 중국의 우체국역사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차지한다...
2023-08-30 08:43:38
[고촌-77] 편성: 심산속의 신기한 산채
이천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편성촌은 삼면에 산이 둘러선 산 기슭의 옛 성이다. 치우칠 편(偏)자에 재 성(城)자를 붙여 지은 편성이라는 동네 이름에는 유래가 있다...
2023-08-29 08:39:22
[고촌-76] 영담: 붉은 돌의 보루
강물을 마주하고 산 기슭에 아담하게 자리잡은 영담촌은 붉은 돌로 쌓아 푸른 녹음속에서 더 없이 눈에 띈다...
2023-08-28 08:36:10
[고촌-75] 유리거: 중국 유리의 고장
화려하고 밝은 색채의 유리제품을 가공하는 유리거촌의 오지굽는 가마는 지난 700여년동안 불을 끄지 않고 있다...
2023-08-25 08:31:15
[고촌-74] 우가: 돌들의 우씨동네
우가촌에서는 돌로 된 누각, 돌로 쌓은 집, 돌을 깐 뜰, 돌로 만든 거리, 돌 다리, 돌기둥과 돌로 된 대들보, 돌문, 돌현판 등이 굳어진 음률처럼 건축문화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2023-08-24 08:21:53
[고촌-73] 영수: 베이징 근교의 선비 동네
과거시험에 급제한 사람이 많고 최초의 대학교인 베이징 연경대학에 입학한 사람도 6명이나 되어 선비의 동네로 인정되는 영수촌에서는 얼룩진 바람벽과 반 남은 절의 담, 키 높은 고목에서도 머리를 싸매고 공부하던 영수촌 학도들의 모습이 보인다...
2023-08-23 08:16:54
[고촌-72] 천저하: 대도시와 가까운 무릉도원
뭇 산의 품속에 안긴 천저하촌에 들어서면 모락 모락 피어오르는 밥 짓는 연기와 색바랜 창틀, 얼룩진 바람벽이 아름답고 아늑하며 유구한 시골경관을 펼친다...
2023-08-22 08:11:00
[고촌-71] 상감당: 아름다운 무릉도원
소박한 민풍과 수려한 산수, 고풍스러운 건물의 상감당은 상업과 서원, 종교 등 문화특색도 가지고 있어 인문경관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명소이다...
2023-08-21 08:05:49
[고촌-70] 간암두: 호남 옛 가옥의 정수
간암두촌에 들어서면 푸른 하늘과 흰 구름, 청산녹수속에서 하얀 벽체와 검정기와의 옛 건물들이 유난히 아름답다...
2023-08-18 08:15:46
[고촌-69] 고의: 주경야독문화의 동네
오늘날도 짚을 태워 취사하고 나뭇집에서 사는 고의촌에서는 도처에서 건강한 노인을 볼수 있다...
2023-08-17 08:10:33
[고촌-68] 장곡영: 강남의 첫 동네
웅장한 규모와 교묘한 구도, 정교한 디자인의 장곡영촌은 건축예술과 민속문화, 종교문화, 농경문화를 한 몸에 안은 명청시기의 동네이다...
2023-08-16 08:04:58
[고촌-67] 양하구: 산 허리의 토가족 마을
민간문화예술의 고장, 무형문화재의 동네 양하구촌에 들어서면 푸른 전야와 그 속의 가옥에서 피어오르는 밥 짓는 연기가 정답게 안겨온다...
2023-08-15 07:58:04
[고촌-66] 곤룡패: 토가족 농가의 마을
곤룡패촌에 들어서면 청석을 깐 도로들에 의해 하나로 연결된 명청(明淸)시기의 건물들이 마을 주변의 산과 물과 어울려 조화를 이룬다...
2023-08-14 07:53:40
[고촌-65] 대여만: 무릉도원의 마을
맑은 시냇물이 흐르는 대여만촌에 들어서면 청석을 깐 골목이 꼬불꼬불 뻗어 있고 그 양켠으로 예스러운 건물들이 즐비하다...
2023-08-11 08:33:21
[고촌-64] 임풍채: 붉은 돌의 옛 산채
임풍채는 마을에는 명청시기의 고건물들이 모여 있고 동구밖으로는 맑은 강물이 흐르는 가운데 하얀 갈대꽃이 붉은 담벽과 어울려 아름다운 그림을 그린다...
2023-08-10 08:24:10
[고촌-63] 백로: 강서 객가의 옛 마을
유구한 역사의 마을 백로촌에는 중국 최초의 여인사당, 중국 최초의 촌급 민속박물관 등 다양한 최초와 유일을 자랑한다...
2023-08-09 09:16:50
[고촌-62] 미피: 노릉문화의 첫 동네
맑은 시냇물을 끼고 앉은 미피촌은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신비로운 동네이다...
2023-08-08 08:13:17
[고촌-61] 가가: 현실의 소설속 동네
문화적 분위기가 짙은 예스러운 가가촌에는 원초적인 시골경관과 물 맑은 호수, 아늑한 온천산장 등이 있다...
2023-08-07 08:08:45
[고촌-60] 천보: 강서의 첫 동네
작은 다리밑으로 맑은 물이 흐르고 강가에 아담한 집들이 있는 천보촌은 길 2갈래, 골목 48갈래, 우물 48개를 거느린 대나무 담을 두른 마을이다...
2023-08-04 08:27:59
[고촌-59] 유갱: 하늘아래 첫 동네
연한 빛의 산과 물은 소박한 고건물, 정교한 조각, 세련된 서예와 함께 유갱의 천년역사를 잘 보여준다...
2023-08-03 08:24:46
[고촌-58] 나전: 시골정취가 짙은 옛 마을
인근동네와 절 만수궁(萬壽宮)사이, 남창(南昌)행 교통요충지에 위치한 나전은 예로부터 불교신자와 행상들이 필히 거쳐가는 번화한 곳이었다...
2023-08-02 08:16:36
[고촌-57] 고산: 광서문화의 첫 동네
석양이 아름다운 가운데 고산촌의 청석길을 걸으면서 밥짓는 냄새를 맡으면 해가 뜨면 일하고 해가 지면 잠을 자는 상고시대가 느껴져 진실과 허상사이를 오가는 듯 하다...
2023-08-01 08:13:21
[고촌-56] 수수: 장원급제자의 마을
아름다운 수수촌에 들어서면 천년의 풍상고초를 겪은 고건물과 끊기지 않고 이어오는 문맥속에서 황제로부터 지사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내린 다양한 편액이 특이하다...
2023-07-31 08:07:14
[고촌-55] 대로: 대련의 첫 광서동네
특이한 건물과 오래된 대련문화의 옛 마을 대로에 들어서면 3백여점의 대련이 풍부한 내용과 정연한 운률을 자랑한다...
2023-07-21 10:45:44
[고촌-54] 고배: 수려한 요족의 동네
꼬불고불한 산길과 운치있는 고상가옥, 외양간과 창고를 겸한 특이한 건물, 원초적인 양조실과 두부방, 기름방 등으로 고배촌은 오늘날도 어젯날의 생황양식을 고히 지켜오고 있다...
2023-07-20 10:17:02
[고촌-53] 전미: 동서접목 건물의 마을
웅장한 규모의 전미촌 건물은 유구한 역사와 심오한 문화, 우아한 옛 모습을 자랑한다...
2023-07-19 10:14:29
[고촌-52] 헐마: 말 모양의 거인 동네
뒤에 산을 업고 물을 마주한 유구한 역사의 헐마촌은 수려한 경치와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2023-07-18 10:03:25
[고촌-51] 자력: 보루식 건물의 박물관 동네
보루식 건물 조루(碉樓)가 가장 유명한 곳은 광동(廣東), 광동에서도 개평(開平)이며 개평에서는 자력이다...
2023-07-17 09:59:45
[고촌-50] 당미: 물가 옛 건물의 마을
연못을 둘러싸고 합리한 구도와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는 당미촌의 옛 건물은 현지의 건축풍격과 사회문화, 풍토인정, 영남문명을 보여준다...
2023-07-14 16:20:40
[고촌-49] 남사: 수양버들 휘늘어진 골목의 마을
잘 정돈된 밭이 둘러선 남사촌의 산에는 여지나무가 무성하고 수양버들 휘늘어진 연못 네 개가 커다란 배 모양을 형성한다...
2023-07-13 16:15:23
[고촌-48] 대령: 굴 껍데기 집의 마을
대령촌에는 아담한 양옥과 굴껍질을 붙인 벽이나 해초로 지붕을 만든 등 역사의 흔적과 자연의 숨결이 느껴지는 건물이 함께 한다...
2023-07-12 16:08:22
[고촌-47] 벽강: 푸른 물 황금빛 건물
황금빛 건물과 흙집, 굴껍질로 된 벽, 벽돌조각의 벽강에 들어서면 아름다운 산수속에서 유구한 역사와 어젯날 산업혁명의 그림자를 엿볼수 있다...
2023-07-11 16:01:15
[고촌-46] 대기두: 특이한 건물의 마을
우아한 대기두촌에 들어서면 세월을 거슬러 올라간듯 착각하게 된다. 솥의 손잡이 모양의 지붕벽에 청색의 벽돌로 된 똑 같은 건물 200여채가 바둑판처럼 질서 있게 줄지어 있고 임의의 건물에 들어가 봐도 건물구도 역시 거의 비슷하다...
2023-07-10 15:53:02
[고촌-45] 붕성: 장군이 많은 대붕의 동네
600여년의 세월속에서도 붕성촌은 아아한 성문과 우아한 가옥, 아늑한 돌길, 장엄한 장군저택을 완정하게 보존하고 있다...
2023-07-07 13:55:32
[고촌-44] 심오: 고건물의 건축조각 박물관
고유한 문화와 유구한 역사, 특이한 지리적 환경, 풍부한 문화재를 보유한 심오촌은 아늑한 골목과 오래된 사당, 얼룩진 담벽이 볼만하다...
2023-07-06 12:51:44
[고촌-43] 삼문원: 벽돌조각위의 연극사
삼문원촌에 들어서면 보이는 것은 맑은 물과 그 위의 다리, 그 곁의 가옥이오, 들리는 것은 어제를 이야기하는 전설뿐이다...
2023-07-05 12:48:33
[고촌-42] 유원: 하나밖에 없는 태극동네
395채의 명청(明淸)시기 고건물을 가지고 있는 유원촌은 기이한 구도와 풀수 없는 수수께끼, 정교한 목각과 벽돌조각으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잡는다...
2023-07-04 12:45:59
[고촌-41] 후오: 세월 속의 시 동네
건물이 입체적인 시이고 소리없는 노래라면 후오는 세월속에 형성된, 자연과 인간의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들려주는 시이고 음악이다...
2023-07-03 12:43:16
[고촌-40] 곽동: 풍수가 가장 좋은 동네
아늑한 골목과 오래된 건물, 고요한 연못, 기이한 산봉, 험준한 벼랑의 곽동은 산수와 수목, 옛 다리와 옛 사찰, 옛 성이 비경이다...
2023-06-30 15:08:47
[고촌-39] 명월만: 아늑한 꽃동네
이천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명월만은 시적인 이름과 그림같은 경관을 가진 강남 시골의 축소판이다...
2023-06-29 15:05:53
[고촌-38] 육향: 태호기슭의 첫 시골
뒤에 산을 업고 물가를 마주한 육항촌은 멀리서 보면 호수를 맑은 눈망울로 하고 산을 짙은 눈썹으로 한 빼어난 미인이다...
2023-06-28 15:00:21
[고촌-37] 복전: 삼거리의 호로병 성
세상과 동떨어진 듯한 복전에서는 어느 시대에 살고 있는지 알수가 없고 수백년의 세월도 이 곳에서는 한 순간에 그치 듯 옛 마을은 유유히 늙어가는 듯 하다...
2023-06-27 14:57:42
[고촌-36] 제하: 무예풍이 여전한 옛 동네
6백여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제하촌은 명인문화와 무술문화, 농경문화, 종교문화, 생태문화가 어우러진 시골이다...
2023-06-27 14:46:02
[고촌-35] 성촌: 신비한 어젯날의 왕국
성촌은 예스럽고 소박하며 아늑한 성촌은 중국 시골의 전통문화를 보여주는 명청시기 마을의 축소판이다...
2023-06-23 10:28:07
[고촌-34] 염촌: 복건 선비의 첫 동네
염촌에 들어서면 바위와 정자, 고목, 저녁놀, 맑은 냇물, 옛 스러운 건물이 어울려 비경이다...
2023-06-22 10:25:18
[고촌-33] 하매: 정교한 고건물과 향긋한 차
산이 감싸주고 물이 키워주는 하매촌은 시냇물 양쪽에 늘어선 옛 건물과 옛 거리, 옛 우물, 옛 부두, 옛 시장으로 옛 스러운 풍토를 형성한다...
2023-06-21 10:22:41
[古촌-32] 계봉: 학문과 자연이 함께 하는 곳
계봉촌에는 모두가 예스럽다. 길도 옛 길, 거리도 옛 거리, 마을도 옛 마을, 서재와 비석, 그림, 족보 모두가 어제의 것이다...
2023-06-20 10:17:44
[고촌-31] 뢰방: 시골 건물의 살아 있는 화석
뒤에 청산을 업고 맑은 냇물을 마주한 뢰방촌은 명청시기 객가인의 시골건물을 연구하는 좋은 장소이다...
2023-06-19 10:12:30
[고촌-30] 배전: 객가인의 대표 건물의 마을
아름다운 자연속의 배전촌은 “복건 민가의 첫 마을”, “중국 남부의 산장”, “민간의 자금성” 등 많은 명예를 안고 있다...
2023-06-16 11:14:04
[고촌-29] 전라갱: 가장 아름다운 흙 집의 마을
산발을 따라 아담하게 자리잡은 다섯개의 토루(土樓)가 위에서 보면 마치 소라와 같다고 해서 이름이 전라갱이다...
2023-06-15 11:07:39
[고촌-28] 당가: 중국 민가의 보고
푸른 녹음속에서 더욱 웅장하고 소박해보이는 당가촌은 마을과 산채의 양식을 접목한, 둘도 없는 중국 민가의 보고로 인정된다...
2023-06-14 11:03:18
[고촌-27] 소하: 아름다운 뜰 속의 뜰
맑은 강물이 뭇 산의 품속에 안긴 소하촌을 경유하고 무성한 숲은 더 없이 아늑하다...
2023-06-13 10:58:39
[고촌-26] 상장: 관료의 저택, 문화의 고장
푸른 산의 품속에 안긴 상장촌은 아늑하고 무성한 숲이 고풍스러운 고건물과 조화를 이룬다...
2023-06-12 10:54:17
[고촌-25] 곽욕: 중국 시골 최초의 성
당(唐)나라때 축조된 보루식 건물군락인 곽욕촌은 산발에 기대서 웅장함을 과시한다...
2023-06-09 11:01:29
[고촌-24] 황성: 산서의 첫 동네
깊고 아늑한 황성의 뜰에 서서 빗바람에 퇴색한 푸른 벽돌과 창틀에 새긴 글자를 만지고 혹은 은은한 차의 향기속에서 유유한 음악을 들으면 마치 300여년전의 어제로 돌아간 듯 그 속에 심취하게 된다...
2023-06-08 10:56:24
[고촌-23] 서문흥: 가장 원초적인 시골
날개를 활짝 편 봉황보양의 산발에 의지해 조성된 서문흥촌은 수려한 경치를 자랑한다...
2023-06-07 10:50:28
[고촌-22] 두장: 시골 보루식 건물의 전형
두장의 보루식 건물은 다양한 건물양식과 완벽한 시설을 통해 당시의 생활양식과 생활상태를 아주 잘 보여준다...
2023-06-06 10:47:57
[고촌-21] 양호: 고대 마을의 살아 있는 화석
삼면에 산이 둘러서고 한면으로 물이 흐르는 양호는 자연환경이 아주 좋다. 양호는 옛 거리가 아늑하고 고건물이 즐비하며 ...
2023-06-05 10:44:29
[고촌-20] 사가구: 심산속의 장원
심산속에 위치한 사가구촌은 엄청난 규모와 독특한 설계를 자랑하며 벽돌조각과 목각, 석각을 한 몸에 모은 예술품이다...
2023-06-02 16:05:58
[고촌-19] 하문: 신비한 옛 성들의 모임
어젯날의 찬란함과 세월의 풍상고초를 지켜온 하문고보(夏門古堡)는 웅장함속에 질박함을 감추고 질박함속에 정교함을 숨기고 대칭속에서 변화를 보여주며 변화속에서 실용성을 추구했다...
2023-06-01 16:01:16
[고촌-18] 장벽: 보기 드문 미니 성
군사와 거주, 생산, 종교 활동을 한 몸에 모은 장벽촌은 성과 지하도, 궁궐과 절 등 거의 모든 건축기법으로 두터운 역사책을 방불케 한다...
2023-05-31 15:58:53
[고촌-17] 양촌: 신기한 샘물의 부자동네
양촌은 멀리서 보면 나래치는 봉황의 모양이다. 1060m 길이의 길 북쪽에 위치한 진무묘(眞武廟)는 봉황의 머리이고 길의 양쪽에 위치한...
2023-05-30 15:52:17
[고촌-16] 이가산: 봉황모양의 고건물군락
이가산촌은 멀리서 보면 마치 황막한 무덤같고 가까이 다가가 보면 아늑한 움집이 세상과 동떨어진 무릉도원을 방불케 한다...
2023-05-29 15:48:03
[古촌-15] 서만: 뜰이 유명한 마을
두 바위산 사이에 조성된 서만촌은 풍부한 공간구도를 자랑하며 다양한 변화로 천인합일(天人合一)의 정신을 보여준다...
2023-05-26 12:54:31
[古촌-14] 엄대: 향기로운 어젯날의 엽차
엄대촌을 묘사하는 키워드는 아침놀과 운무, 밥 짓는 연기, 산봉, 논밭, 오솔길, 개짖는 소리, 닭울음소리 등이다. 엄대촌은 그토록 아늑하고 그토록 한적하며 그토록 편안한 마을이다...
2023-05-25 12:52:04
[古촌-13] 이갱: 심산 속의 선비 마을
이갱에서 이(理)는 심오한 이학을 뜻하고 갱(坑)은 현지의 방언으로 내물을 의미하면서 이학의 발원지임을 자랑한다...
2023-05-24 12:49:42
[古촌-12] 연촌: 유상(儒商)의 첫 동네
푸른 산을 배경으로 한 연촌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면서 아름다운 스카이 라인을 만든다...
2023-05-23 12:45:42
[古촌-11] 왕구: 아름다운 문화의 마을
산 좋고 물 맑은 왕구촌은 옛 적에 편리한 물길에 의해 번성의 길을 걸었으며 그로 인해 오늘날도 많은 유적들이 남아 있다...
2023-05-22 12:42:04
[고촌-10] 사제: 웅장한 고건물의 마을
중국 최고의 명산 황산(黃山)기슭, 태평호(太平湖) 가에 위치한 사제촌은 중국에서 규모가 가장 큰 옛 마을이다...
2023-05-19 10:56:44
[고촌-9] 강촌: 좋은 풍수의 미니 항주
오랜 세월속에 형성된 강촌은 아름다운 산수와 웅장한 사당건물, 소박한 가옥, 아늑한 돌길을 가진 마을이다...
2023-05-17 09:39:33
[고촌-8] 당월: 패방의 마을
패방(牌坊)은 역사가 황산에 남긴 공훈장이다. 그 중에서도 당월의 패방은 다른 곳의 목조패방과 달리 황산에서 나는 돌로 만들었으며 돌과 돌을 연결하는데 못 하나 리벳 하나 사용하지 않았지만 수백년동안 끄떡없이 그 자리를 지키면서 고대 중국인의 지혜를 보여주고 있다...
2023-05-16 09:23:06
[고촌-7] 어량: 오늘도 여전한 어젯날 어촌
현대 건물이란 그림자도 없는 어량에는 어젯날의 길과 건물들만 있기 때문에 더우기 고풍스럽다...
2023-05-15 09:12:34
[고촌-6] 정감: 풍수가 좋은 마을
정감에 들어서면 마치 아늑한 무릉도원에 들어선 듯, 몽롱한 꿈속에 들어선 듯 어젯날의 이야기들이 소리없이 자라는 풀처럼 마음속에 번진다...
2023-05-09 16:04:18
[고촌-4] 당모: 그림 속 마을
사면에 산이 둘러서고 맑은 단간계(檀干溪)를 가운데 두고 조성된 당모는 산 좋고 물 맑은 그림속 마을이다...
2023-05-09 15:32:41
[고촌-3] 남병: 사당건물의 박물관
천여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남병촌은 외로운 마을이다. 지난 세월동안 이곳에서 태어난 명인도 없었고 수많은 전쟁의 불길도 이 곳까지는 미치지 못했다...
2023-05-09 15:17:57
[고촌-5] 병산: 물 맑은 병풍산의 마을
아름다운 산 허리에 위치한 병산촌은 주변의 굉촌과 서체촌의 명성이 하도 높아 오히려 고요함을 지키고 있다...
2023-05-09 15:41:47
[고촌-2] 서체: 가장 아름다운 시골
중국 최고의 명산 황산(黃山)에서 멀리 않은 서체촌은 900여녀전의 송(宋)나라때 형성되었다. 서체촌은 사면이 산이고 맑은 강물 두 갈래가 마을을 경유한다...
2023-05-09 15:02:01
[고촌-1] 굉촌: 그림같이 아름다운 마을
자연스럽게 마을을 경유하는 물길과 거리, 건물, 심지어 건물의 내부도 어젯날의 모습 그대로를 유지하면서 현대사회의 흔적이란 찾아볼수 없어 이 마을에 들어서면 마치 시간을 거슬러 어제로 돌아간듯 하다.。。
2023-05-09 14:41:03
More>
뉴스
더보기 >
시진핑 주석, 룰라 대통령이 마련한 환영 리셉션에 참석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시간으로 20일 밤 브라질리아에서 룰라 브라질 대통령이 마련한 환영 리셉션에 참석했다...
2024-11-21 10:58:44
'평어근인-시진핑이 좋아하는 고전' 시즌3(포르투갈어 버전) 브라질 주류 매체서 방영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제19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과 브라질 국빈 방문 기간 현지시간으로 20일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이 제작한 '평어근인(平語近人)-시진핑이 좋아하는 고전' 시즌3(포르투갈어 버전) 방영식이...
2024-11-21 10:37:08
브라질의 시 주석 환영식 현장에 울려 퍼진 중국 고전 민요
현지시간으로 11월 20일, 룰라 브라질 대통령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위해 마련한 환영식 현장에서 브라질 가수가 중국어로 중국 고전 민요 '나의 조국'을 불렀다. 이는 환영식의 특별한 배치이다...
2024-11-21 09:09:49
중-브 정상 공동 기자회견서 운명공동체 시대적 내실 다질 것 강조
현지시간으로 11월 20일 오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룰라 브라질 대통령이 브라질리아 대통령 관저인 아우보라다궁(여명의 궁전)에서 공동으로 기자를 회견...
2024-11-21 05:59:55
(종합) 시진핑 주석, 룰라 브라질 대통령과 회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리아의 대통령 관저에서 룰라 대통령과 회담했다......
2024-11-21 01:00:48
More>
영상
종합
더보기 >
더보기 >
공업 유적, 도시 부흥의 랜드마크로 탈바꿈
2024-10-30 15:46:20
中 선저우 19호 유인 우주선 발사 성공
2024-10-30 15:13:09
다큐멘터리-'도시에 드리운 먹구름'
2024-10-22 15:52:30
경제
문화
사회
관광
청취자
연예&음악
More>
네이버 블로그
트위터 공식계정
페이스북 공식계정
기타 플랫폼
편성표
연락처
공지사항
CMG와 함께